[문화in경인] 더위 잡는 ‘판타스틱 영화제’

입력 2015.06.18 (21:44) 수정 2015.06.18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곳, 부천국제판스틱영화제가 다음달 개막을 앞두고 상영작들을 공개했습니다.

풍자와 위트가 넘치고 때론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무서운 온갖 장르 영화의 축제를 송명훈 기자가 미리 소개합니다.

<리포트>

야수 전문 배우 론 펄먼과 해리포터 시리즈의 루퍼트 그린트가 만났습니다.

시대는 1960년말.

런던에서 벌어지는 희대의 사기극으로, 올해 부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작인 '문워커스'입니다.

론 펄먼과 루퍼트 그린트의 연기 변신이 기대됩니다.

폐막작은 정통 공포영화인 김 휘 감독의 '퇴마 : 무녀굴'입니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주제는 예년과 다름없이 사랑, 환상, 모험입니다.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독특한 장르 영화를 비롯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화제작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개봉되는 월드 프리미어 64편을 비롯해 45개 나라에서 출품한 235편의 영화가 선보입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영화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인터뷰> 김영빈(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 "전통적으로 저희 영화제가 갖고 있는 정체성에 맞는 장르영화의 창의적인 특성들은 여전하고요, 세계 최초 공개되는 영화들이 특히 많다는 점이 올해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캠핑과 공연, 그리고 영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우중 영화산책'등 다양한 관객 참여행사도 마련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in경인] 더위 잡는 ‘판타스틱 영화제’
    • 입력 2015-06-18 21:52:45
    • 수정2015-06-18 22:00:57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곳, 부천국제판스틱영화제가 다음달 개막을 앞두고 상영작들을 공개했습니다.

풍자와 위트가 넘치고 때론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무서운 온갖 장르 영화의 축제를 송명훈 기자가 미리 소개합니다.

<리포트>

야수 전문 배우 론 펄먼과 해리포터 시리즈의 루퍼트 그린트가 만났습니다.

시대는 1960년말.

런던에서 벌어지는 희대의 사기극으로, 올해 부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작인 '문워커스'입니다.

론 펄먼과 루퍼트 그린트의 연기 변신이 기대됩니다.

폐막작은 정통 공포영화인 김 휘 감독의 '퇴마 : 무녀굴'입니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주제는 예년과 다름없이 사랑, 환상, 모험입니다.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독특한 장르 영화를 비롯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화제작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개봉되는 월드 프리미어 64편을 비롯해 45개 나라에서 출품한 235편의 영화가 선보입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영화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인터뷰> 김영빈(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 "전통적으로 저희 영화제가 갖고 있는 정체성에 맞는 장르영화의 창의적인 특성들은 여전하고요, 세계 최초 공개되는 영화들이 특히 많다는 점이 올해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캠핑과 공연, 그리고 영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우중 영화산책'등 다양한 관객 참여행사도 마련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