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조성모 부부, 결혼 5년 만에 첫 아이 임신

입력 2015.06.22 (08:25) 수정 2015.06.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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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승화입니다.

최근 스타 부부의 임신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결혼 5년 만에 첫 아이가 생겼다는 스타는 누굴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가수 조성모 씨가 드디어 아빠가 된다는 소식입니다.

2010년, 3년간의 열애 끝에 탤런트 구민지 씨와 결혼한 조성모 씨, 평소 방송 등을 통해 2세 계획에 대해 밝혀왔는데요.

<녹취> 조성모(가수) :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가고 싶어요. 하하, 근데 애가 없잖아. 아직. 앨범 내고요, (2세) 계획하고. 그때까지 있어야 되는데."

결혼 5년 만에 바라던 첫 아이가 생긴 조성모 씨.

아내 구민지 씨는 현재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들었으며 태교에 전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년 만에 대중 앞에서 화제가 됐던 가수 유승준 씨가 SNS를 통해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병역 기피 논란에 관한 루머를 해명하며 국민에게 눈물로 사죄한 유승준 씨.

최근 겪은 일련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적 회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자신을 응원해 준 오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싸늘한 국민의 반응에 유승준 씨의 복귀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지난 19일 오후, 가수 장윤정 씨가 동생 장 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소송의 6차 변론기일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장 모 씨가 빌려 간 돈으로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진 A 사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는데요.

장윤정 씨 측 변호사는 증인에게 장 모 씨가 투자한 5억 원의 출처에 대해 여러 차례 신문했지만, 증인은 "장 모 씨로부터 통장을 통해 투자금을 전달받아 내부적인 상황은 모른다"고 답해 해결의 기미를 찾지 못하고 변론이 종결됐다고 전해졌습니다.

6차 합의에 이르지 못한 두 사람, 이로써 재판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한류 열풍의 선봉에 선 대중문화 예술인을 위한 ‘2015 한빛상 시상식’이 어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름처럼 ‘한국을 빛낸’ 스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녹취> 김재경(가수) :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한류 배우 부문은 송강호, 장혁, 이종석 씨가 그리고 방송인 송해 씨도 특별 공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제 21회 LA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진모영 감독은 “사람과 사람이 사랑으로 존중하는 그 진심을 읽어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며 가족과 독립PD 동지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76년을 함께 한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담은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국내 48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작품인데요.

앞으로 열릴 뉴욕, 멜버른,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도 초청돼 그 열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예능 드라마라는 새로운 시도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프로듀사’가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프로듀사’의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17.7%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같은 날 오후 열린 종방연에는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 주연 배우를 비롯해 감초 연기로 사랑받은 김종국, 예지원 씨 등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배우 김수현 씨도 참석했지만 007작전을 방불케 하며 플래시 세례를 피해갔다고 하네요.

주연배우 네 사람은 이후 영화 촬영, 앨범 활동 등 개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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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22 08:28:09
    • 수정2015-06-22 10: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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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승화입니다.

최근 스타 부부의 임신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결혼 5년 만에 첫 아이가 생겼다는 스타는 누굴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가수 조성모 씨가 드디어 아빠가 된다는 소식입니다.

2010년, 3년간의 열애 끝에 탤런트 구민지 씨와 결혼한 조성모 씨, 평소 방송 등을 통해 2세 계획에 대해 밝혀왔는데요.

<녹취> 조성모(가수) :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가고 싶어요. 하하, 근데 애가 없잖아. 아직. 앨범 내고요, (2세) 계획하고. 그때까지 있어야 되는데."

결혼 5년 만에 바라던 첫 아이가 생긴 조성모 씨.

아내 구민지 씨는 현재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들었으며 태교에 전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년 만에 대중 앞에서 화제가 됐던 가수 유승준 씨가 SNS를 통해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병역 기피 논란에 관한 루머를 해명하며 국민에게 눈물로 사죄한 유승준 씨.

최근 겪은 일련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적 회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자신을 응원해 준 오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싸늘한 국민의 반응에 유승준 씨의 복귀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지난 19일 오후, 가수 장윤정 씨가 동생 장 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소송의 6차 변론기일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장 모 씨가 빌려 간 돈으로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진 A 사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는데요.

장윤정 씨 측 변호사는 증인에게 장 모 씨가 투자한 5억 원의 출처에 대해 여러 차례 신문했지만, 증인은 "장 모 씨로부터 통장을 통해 투자금을 전달받아 내부적인 상황은 모른다"고 답해 해결의 기미를 찾지 못하고 변론이 종결됐다고 전해졌습니다.

6차 합의에 이르지 못한 두 사람, 이로써 재판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한류 열풍의 선봉에 선 대중문화 예술인을 위한 ‘2015 한빛상 시상식’이 어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름처럼 ‘한국을 빛낸’ 스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녹취> 김재경(가수) :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한류 배우 부문은 송강호, 장혁, 이종석 씨가 그리고 방송인 송해 씨도 특별 공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제 21회 LA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진모영 감독은 “사람과 사람이 사랑으로 존중하는 그 진심을 읽어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며 가족과 독립PD 동지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76년을 함께 한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담은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국내 48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작품인데요.

앞으로 열릴 뉴욕, 멜버른,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도 초청돼 그 열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예능 드라마라는 새로운 시도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프로듀사’가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프로듀사’의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17.7%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같은 날 오후 열린 종방연에는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 주연 배우를 비롯해 감초 연기로 사랑받은 김종국, 예지원 씨 등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배우 김수현 씨도 참석했지만 007작전을 방불케 하며 플래시 세례를 피해갔다고 하네요.

주연배우 네 사람은 이후 영화 촬영, 앨범 활동 등 개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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