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연구진 “특정 화합물에 메르스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
입력 2015.06.22 (08:54)
수정 2015.06.22 (08: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연구진이 특정 화합물에 메르스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가 있음을 세포 실험으로 확인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약과대학의 하야시 요시오 교수 등 연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증식할때 효소를 사용하는 점에 착안해서 바이러스 효소에 강하게 결합해 작용을 방해하는 화합물을 만들었습니다.
연구진은 이 화합물과 메르스 바이러스를 배양 중인 원숭이의 세포에 주입하고 사흘 뒤 메르스 바이러스의 양을 측정한 결과 검출 한계 이하로 떨어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진은 쥐 실험을 통해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약과대학의 하야시 요시오 교수 등 연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증식할때 효소를 사용하는 점에 착안해서 바이러스 효소에 강하게 결합해 작용을 방해하는 화합물을 만들었습니다.
연구진은 이 화합물과 메르스 바이러스를 배양 중인 원숭이의 세포에 주입하고 사흘 뒤 메르스 바이러스의 양을 측정한 결과 검출 한계 이하로 떨어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진은 쥐 실험을 통해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 연구진 “특정 화합물에 메르스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
-
- 입력 2015-06-22 08:54:58
- 수정2015-06-22 08:55:55
일본 연구진이 특정 화합물에 메르스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가 있음을 세포 실험으로 확인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약과대학의 하야시 요시오 교수 등 연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증식할때 효소를 사용하는 점에 착안해서 바이러스 효소에 강하게 결합해 작용을 방해하는 화합물을 만들었습니다.
연구진은 이 화합물과 메르스 바이러스를 배양 중인 원숭이의 세포에 주입하고 사흘 뒤 메르스 바이러스의 양을 측정한 결과 검출 한계 이하로 떨어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진은 쥐 실험을 통해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약과대학의 하야시 요시오 교수 등 연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증식할때 효소를 사용하는 점에 착안해서 바이러스 효소에 강하게 결합해 작용을 방해하는 화합물을 만들었습니다.
연구진은 이 화합물과 메르스 바이러스를 배양 중인 원숭이의 세포에 주입하고 사흘 뒤 메르스 바이러스의 양을 측정한 결과 검출 한계 이하로 떨어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진은 쥐 실험을 통해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
조빛나 기자 hymn@kbs.co.kr
조빛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메르스 바이러스 확산 종식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