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45도 폭염으로 이틀새 122명 사망
입력 2015.06.22 (09:00)
수정 2015.06.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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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부 신드 주와 주도인 카라치 등지에서 45도까지 치솟는 폭염으로 지난 주말 최소 122명이 숨졌다고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카라치에 있는 국립병원장은 국립병원에서만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사인은 모두 열사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신드주 보건장관은 폭염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아지자 주 관내 병원 전체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의약품을 비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인구 2천만명의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에서는 지난 6일 낮 최고기온이 45도까지 올라가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카라치의 종전 최고 기록인 1979년의 47도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카라치에 있는 국립병원장은 국립병원에서만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사인은 모두 열사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신드주 보건장관은 폭염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아지자 주 관내 병원 전체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의약품을 비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인구 2천만명의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에서는 지난 6일 낮 최고기온이 45도까지 올라가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카라치의 종전 최고 기록인 1979년의 47도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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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서 45도 폭염으로 이틀새 12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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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2 09:00:35
- 수정2015-06-22 09:01:52
파키스탄 남부 신드 주와 주도인 카라치 등지에서 45도까지 치솟는 폭염으로 지난 주말 최소 122명이 숨졌다고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카라치에 있는 국립병원장은 국립병원에서만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사인은 모두 열사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신드주 보건장관은 폭염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아지자 주 관내 병원 전체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의약품을 비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인구 2천만명의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에서는 지난 6일 낮 최고기온이 45도까지 올라가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카라치의 종전 최고 기록인 1979년의 47도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카라치에 있는 국립병원장은 국립병원에서만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사인은 모두 열사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신드주 보건장관은 폭염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아지자 주 관내 병원 전체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의약품을 비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인구 2천만명의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에서는 지난 6일 낮 최고기온이 45도까지 올라가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카라치의 종전 최고 기록인 1979년의 47도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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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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