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등원 거부 당한 메르스 병원 간호사 자녀 정상 등원

입력 2015.06.22 (11:01) 수정 2015.06.22 (11: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가 메르스 집중치료병원 의료진이라는 이유로 유치원에서 오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던 6살 어린이가 정상적으로 등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은 해당 유치원에 어린이가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권고했고, 유치원이 학부모운영위원회를 열어 등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수원의 한 사립유치원은 메르스 집중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자녀에게 감염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며 유치원에 오지 말아달라고 통보해 학습권 침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치원 등원 거부 당한 메르스 병원 간호사 자녀 정상 등원
    • 입력 2015-06-22 11:01:05
    • 수정2015-06-22 11:10:22
    사회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가 메르스 집중치료병원 의료진이라는 이유로 유치원에서 오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던 6살 어린이가 정상적으로 등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은 해당 유치원에 어린이가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권고했고, 유치원이 학부모운영위원회를 열어 등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수원의 한 사립유치원은 메르스 집중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자녀에게 감염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며 유치원에 오지 말아달라고 통보해 학습권 침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