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월드컵 한국, 프랑스에 패배해 8강 진출 실패
입력 2015.06.22 (12:14)
수정 2025.03.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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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캐나다 여자월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가 프랑스에 져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프랑스와의 전력 차를 절감했고 에이스 지소연이 부상때문에 빠진 것이 아쉬웠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소연이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우리나라는 초반부터 프랑스에 크게 밀렸습니다.
전반 4분 만에 델리에게 먼저 골을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추가골도 너무 쉽게 허용했습니다.
불과 4분 만에 프랑스의 2대 1 패스에 무너지며 실점했습니다.
별다른 반격을 펼치지 못한 우리나라는 후반 3분 또다시 델리에게 쐐기골을 내줬습니다.
우리나라는 피파랭킹 3위 프랑스와의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3대 0으로 져 8강 문턱에서 돌아서야 했습니다.
<인터뷰> 박은선 : "결과가 아쉽다..."
여전히 세계의 벽은 높았지만,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목표인 첫 승과 16강을 동시에 달성하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인터뷰> 윤덕여 : "우리가 더 세계적인 축구를 하려면 개인적인 기술적인 능력을 보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발견한 캐나다 여자월드컵.
우리 선수들의 도전도 아쉽게 막을 내리며 4년 뒤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몬트리올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캐나다 여자월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가 프랑스에 져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프랑스와의 전력 차를 절감했고 에이스 지소연이 부상때문에 빠진 것이 아쉬웠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소연이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우리나라는 초반부터 프랑스에 크게 밀렸습니다.
전반 4분 만에 델리에게 먼저 골을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추가골도 너무 쉽게 허용했습니다.
불과 4분 만에 프랑스의 2대 1 패스에 무너지며 실점했습니다.
별다른 반격을 펼치지 못한 우리나라는 후반 3분 또다시 델리에게 쐐기골을 내줬습니다.
우리나라는 피파랭킹 3위 프랑스와의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3대 0으로 져 8강 문턱에서 돌아서야 했습니다.
<인터뷰> 박은선 : "결과가 아쉽다..."
여전히 세계의 벽은 높았지만,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목표인 첫 승과 16강을 동시에 달성하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인터뷰> 윤덕여 : "우리가 더 세계적인 축구를 하려면 개인적인 기술적인 능력을 보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발견한 캐나다 여자월드컵.
우리 선수들의 도전도 아쉽게 막을 내리며 4년 뒤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몬트리올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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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축구 월드컵 한국, 프랑스에 패배해 8강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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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2 12:17:05
- 수정2025-03-21 10:28:41

<앵커 멘트>
캐나다 여자월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가 프랑스에 져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프랑스와의 전력 차를 절감했고 에이스 지소연이 부상때문에 빠진 것이 아쉬웠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소연이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우리나라는 초반부터 프랑스에 크게 밀렸습니다.
전반 4분 만에 델리에게 먼저 골을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추가골도 너무 쉽게 허용했습니다.
불과 4분 만에 프랑스의 2대 1 패스에 무너지며 실점했습니다.
별다른 반격을 펼치지 못한 우리나라는 후반 3분 또다시 델리에게 쐐기골을 내줬습니다.
우리나라는 피파랭킹 3위 프랑스와의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3대 0으로 져 8강 문턱에서 돌아서야 했습니다.
<인터뷰> 박은선 : "결과가 아쉽다..."
여전히 세계의 벽은 높았지만,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목표인 첫 승과 16강을 동시에 달성하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인터뷰> 윤덕여 : "우리가 더 세계적인 축구를 하려면 개인적인 기술적인 능력을 보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발견한 캐나다 여자월드컵.
우리 선수들의 도전도 아쉽게 막을 내리며 4년 뒤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몬트리올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캐나다 여자월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가 프랑스에 져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프랑스와의 전력 차를 절감했고 에이스 지소연이 부상때문에 빠진 것이 아쉬웠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소연이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우리나라는 초반부터 프랑스에 크게 밀렸습니다.
전반 4분 만에 델리에게 먼저 골을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추가골도 너무 쉽게 허용했습니다.
불과 4분 만에 프랑스의 2대 1 패스에 무너지며 실점했습니다.
별다른 반격을 펼치지 못한 우리나라는 후반 3분 또다시 델리에게 쐐기골을 내줬습니다.
우리나라는 피파랭킹 3위 프랑스와의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3대 0으로 져 8강 문턱에서 돌아서야 했습니다.
<인터뷰> 박은선 : "결과가 아쉽다..."
여전히 세계의 벽은 높았지만,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목표인 첫 승과 16강을 동시에 달성하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인터뷰> 윤덕여 : "우리가 더 세계적인 축구를 하려면 개인적인 기술적인 능력을 보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발견한 캐나다 여자월드컵.
우리 선수들의 도전도 아쉽게 막을 내리며 4년 뒤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몬트리올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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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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