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유니온과 한국 청년연대 등 38개 단체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발표한 '내년도 최저임금 0% 인상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청년 노동 단체들은 사용자단체들이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중소업체 경영난으로 고용이 감소될 것이라 주장하지만, 중소 영세업체가 어려운 것은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행위와 골목상권 장악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청년단체들은 또 현재 최저임금 기준으로 한 월급 116만 원은 청년층의 한 달 평균 생계비인 194만 원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청년 노동 단체들은 사용자단체들이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중소업체 경영난으로 고용이 감소될 것이라 주장하지만, 중소 영세업체가 어려운 것은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행위와 골목상권 장악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청년단체들은 또 현재 최저임금 기준으로 한 월급 116만 원은 청년층의 한 달 평균 생계비인 194만 원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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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최저임금 0% 인상안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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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2 13:02:11
청년유니온과 한국 청년연대 등 38개 단체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발표한 '내년도 최저임금 0% 인상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청년 노동 단체들은 사용자단체들이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중소업체 경영난으로 고용이 감소될 것이라 주장하지만, 중소 영세업체가 어려운 것은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행위와 골목상권 장악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청년단체들은 또 현재 최저임금 기준으로 한 월급 116만 원은 청년층의 한 달 평균 생계비인 194만 원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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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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