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금장치 허술한 다세대주택 노려 빈집털이…40대 구속

입력 2015.06.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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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낮 시간대에 잠금장치가 허술한 빈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5살 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심 씨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 침입해 금목걸이 등 3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2013년 3월부터 최근까지 88차례에 걸쳐 모두 2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심 씨는 주로 낮 시간대에 잠금장치가 허술한 다세대 주택을 골라 초인종을 누른 뒤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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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금장치 허술한 다세대주택 노려 빈집털이…40대 구속
    • 입력 2015-06-22 13:45:18
    사회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낮 시간대에 잠금장치가 허술한 빈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5살 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심 씨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 침입해 금목걸이 등 3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2013년 3월부터 최근까지 88차례에 걸쳐 모두 2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심 씨는 주로 낮 시간대에 잠금장치가 허술한 다세대 주택을 골라 초인종을 누른 뒤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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