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등 관련단체 회원 120여 명은 한일회담 50주년을 맞아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평양전쟁 희생자들에 대해 사과할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 유족회원들은 "아베 총리가 미국 의회에서 일제의 아시아 침략을 정당화하며 피해국과 희생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훼손하는 연설을 했다"며 일본 정부를 비판하고, 한국인 희생자들에 대한 사죄와 피해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유족회 회원들은 오는 24일 일본을 찾아 일본 정부에 대한 항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들 유족회원들은 "아베 총리가 미국 의회에서 일제의 아시아 침략을 정당화하며 피해국과 희생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훼손하는 연설을 했다"며 일본 정부를 비판하고, 한국인 희생자들에 대한 사죄와 피해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유족회 회원들은 오는 24일 일본을 찾아 일본 정부에 대한 항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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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들 “일 정부는 전쟁 희생자들에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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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2 16:16:52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등 관련단체 회원 120여 명은 한일회담 50주년을 맞아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평양전쟁 희생자들에 대해 사과할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 유족회원들은 "아베 총리가 미국 의회에서 일제의 아시아 침략을 정당화하며 피해국과 희생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훼손하는 연설을 했다"며 일본 정부를 비판하고, 한국인 희생자들에 대한 사죄와 피해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유족회 회원들은 오는 24일 일본을 찾아 일본 정부에 대한 항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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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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