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발생한 중동 6개 나라와 한국 등 7개 나라에서 출발한 여행객들에 대해 메르스 증세 관찰을 강화했습니다.
태국 보건 당국은 오늘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카타르 등 중동 국가와 한국에서 출발한 여행객들의 경우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 열 감지 장비를 통과해야 하며, 메르스 증세가 의심되면 입국 후에도 면밀한 관찰 대상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당국은 수완나품 공항에 설치한 열 감지 장비를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렸습니다.
당국은 또 오는 9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로 성지순례를 떠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출발 전에 독감과 황열 백신을 접종하고, 전담 의료진을 순례에 동행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태국 보건 당국은 오늘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카타르 등 중동 국가와 한국에서 출발한 여행객들의 경우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 열 감지 장비를 통과해야 하며, 메르스 증세가 의심되면 입국 후에도 면밀한 관찰 대상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당국은 수완나품 공항에 설치한 열 감지 장비를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렸습니다.
당국은 또 오는 9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로 성지순례를 떠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출발 전에 독감과 황열 백신을 접종하고, 전담 의료진을 순례에 동행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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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메르스 발생 7개국 출발 여행자 관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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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2 17:24:17
태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발생한 중동 6개 나라와 한국 등 7개 나라에서 출발한 여행객들에 대해 메르스 증세 관찰을 강화했습니다.
태국 보건 당국은 오늘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카타르 등 중동 국가와 한국에서 출발한 여행객들의 경우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 열 감지 장비를 통과해야 하며, 메르스 증세가 의심되면 입국 후에도 면밀한 관찰 대상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당국은 수완나품 공항에 설치한 열 감지 장비를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렸습니다.
당국은 또 오는 9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로 성지순례를 떠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출발 전에 독감과 황열 백신을 접종하고, 전담 의료진을 순례에 동행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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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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