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회] ‘바이러스’ 막는 최고 약 ‘물’!…내게 맞는 적정 양은?

입력 2015.06.22 (18: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메르스 같은 전염병은 단어만 들어도 두려움이 앞섭니다. 그렇다면 전염병에 대한 이런 두려움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알약톡톡2 오늘은 인간을 괴롭혀왔던 전염병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 전염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전염병을 병을 물리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면역력 키우는 법’ 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한의사 한동하 선생님과 함께 알아봅니다.


Q. 우선 선생님 이번 메르스도 그렇고요. 전염병이라고 들으면 무턱대고 겁부터 나잖아요. 낯설기 때문에 더욱 두려움부터 앞서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우선 전염병의 역사부터 공부를 하고 가볼까요?

-인류는 지난 1000년 동안 새로운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정복과 전쟁, 식량과 자원을 얻기 위한 무역을 통해서 새로운 대륙으로 이동할 때마다 전염병을 이동, 확산시켰습니다. 대표적으로 콜럼부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을 들 수 있는데요. 이때 이 아메리카 대륙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의 1/3 사망하게 됩니다. 이 사망 이유를 보면 유럽인들의 총과 칼에 의한 사망보다 천연두나 매독 같은 유럽에서 건너간 전염병 때문에 사망한 이유가 훨씬 더 많습니다.
또한 14세기경 흑사병으로 유럽인구의 1/3이 사망했는데 이 흑사병이 무역길인 실크로드를 타고 전염되었다는 설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인간의 천년 역사는 전염병과 함께 한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과거에는 지금보다는 아무래도 의술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그 당시에 걸린 분들은 대체 어떤 식으로 병을 이겨냈을까 궁금한데요?

-과거에는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과 접촉을 하면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가장 적극적으로 전염병을 피하는 방법 중 하나가 격리였죠. 하지만 전염병에 걸렸다고 모두 죽는 것은 아니었고 또 그 중에서는 걸리지 않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럴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면역력입니다. 면역력이 좋으면 뚜렷한 치료 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던 거죠.

여기서 면역력에 대해 알아볼까요? 면역력은 한 마디로 생명을 지키는 힘입니다. 면역력은 새로운 바이러스나 세균에 적응하는 <적응력>이자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저항력>이며 질병을 잘 이겨내게 하는 <회복력>인 동시에 항상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게 하는 <항상성>이기도 합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우리 몸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오면 호중구, 호산구, 림프구, NK세포 같은 면역세포가 활동을 개시해서 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거나 밖으로 몰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바이러스는 인류보다 먼저 지구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즉 바이러스란 것은 과거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절대 없앨 수 없는 존재란 것이죠. 그렇다는 건 우리가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야 된다는 것이고 그 방법은 역시 면역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Q. 우리 몸에는 여러 장기가 있잖아요. 특히 ‘이 장기’가 튼튼해야 면역력이 좋아진다~ 하는 장기가 따로 있나요?

-외부에 노출이 되어 있으면서 방어적인 작용을 하는 장기가 면역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대표적으로 호흡을 통해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올 때 가장 먼저 접촉하게 되는 <호흡기관>, 음식물을 통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접촉하게 되는 <소화기관>, 외부에서 장과 같은 역할을 <피부> 이렇게 세 가지가 대표적인 면역기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면역력을 낮아지는 요인은 무엇인가요?

-환경오염 같은 환경적 요인과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만성질환, 나이가 대표적인 면역력 약화 요인입니다.
특히 사람은 태어난 직후 면역력이 떨어져 점점 올라가다가 12살이 되었을 때 완전히 회복되고 그 후 45세가 되었을 때 점점 약화됩니다.



Q. 내가 면역력이 강한지 아닌지는 정말 병에 걸려보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는 게 면역력이 아닌가 싶은데. 내 면역력이 좀 약해졌다-는 걸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고 추위에 약하다, 스트레스를 잘 받고 급한 성격이다, 설사나 변비가 심하다 등 10가지 질문에 5~7개 이상 해당될 경우 면역력 주의, 8개 이상이면 면역력 심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쑥쑥 첫 번째 방법 - 약재와 차>

Q. 면역력에 좋은 약재 대표적으로 몇 가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황기 - 황기는 호흡기의 면역력을 높이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좋은 약재입니다.
생강 - 생강은 항인플루엔자 효과가 강하게 나타났고 독성은 없는 약재입니다.
계피 - 바이러스 침입억제 작용을 하는 약재입니다.
민들레 - 소염작용이 강한 약재입니다.

그 중 황기와 생강, 계피를 이용한 황기생강계피차는 면역력에 좋은 대표적인 차입니다. 이렇게 차를 만들어 드셔도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황기생강계피차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황기24g, 생강36g, 계피24g, 물 1리터를 함께 넣고 팔팔 끓입니다. 그 후 약한 불로 줄여 총 1시간 정도 다린 후 남는 부분을 하루 동안 나눠 마시면 됩니다.


<면역력이 쑥쑥 두 번째 방법 - 물>

Q. 차도 마셔봤으니 두 번째 면역력 쑥 키우는 방법 알아봐야죠.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물>입니다. 물로 기관지를 좋게 할 수 있다곤 들었지만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니 좀 놀라운데요?

-인간은 물로 태어나서 점차 말라갑니다. 난자는 99%가 물이고요 갓난아기는 90%, 성인은 60~70%, 노인은 60% 이하. 50% 이하면 사망합니다.
그래서 물을 잘 마셨을 때 효능 첫 번째는 노화를 막아준다는 것입니다. 항노화 효능이 있고요 두 번째 노폐물 제거에도 좋습니다. 세 번째 폐 기관지의 보습능력을 높여줘서 나쁜 물질이 들어왔을 때 잘 걸러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수분 섭취량입니다. 성인 1일 수분 섭취량을 2리터라고 하는데 이것을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물 1일 권장량은 키+몸무게÷100을 하고 나오는 숫자만큼 드시면 됩니다.

또 중요한 것은 물은 차갑게 드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물은 미지근한 상태로 마시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면역력이 쑥쑥 세 번째 방법 - 지압>

Q. 면역력 쑥 키우는 세 번째 방법은 <지압>입니다. 선생님 우리가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 면역력은 쑥 키울 수 있는 지압법이 있을까요?


-첫 번째 <어제혈 지압>
어제혈은 12경락 중 폐의 경락이 흐르는 곳으로 호흡기관을 좋게 하는데 도움 되는 대표적인 자리입니다. 또한 양쪽 어제혈을 서로 맞대고 한참 동안 비벼주면 손에 열이 생기는데 이 열기가 폐를 따뜻하게 해주면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내관혈 지압>
내관혈은 소화기 계통의 질환에 많이 사용되는 혈자리입니다. 내관혈을 자극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진정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효과는 수면 중에 일어나는 치유반응으로 결과적으로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Q. 메르스를 포함해서 각종 질병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꼭 필요한 면역력! 마지막으로 면역력 쑥 높일 수 있는 방법! 추천해 주신다면요?

-첫 번째는 <식보> 골고루만 잘 먹어도 면역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동보> 꾸준히 운동하면 면연력이 좋아질 수 있다. 운동을 통해 땀을 내고 땀을 다시 식히는 과정은 체온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와 관련된 적응력이 좋아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면역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는 <심보>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준을 낮추고 행복 호르몬 수치는 증가시키면서 면역력 또한 좋아질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45회] ‘바이러스’ 막는 최고 약 ‘물’!…내게 맞는 적정 양은?
    • 입력 2015-06-22 18:55:38
    알약톡톡2
  메르스 같은 전염병은 단어만 들어도 두려움이 앞섭니다. 그렇다면 전염병에 대한 이런 두려움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알약톡톡2 오늘은 인간을 괴롭혀왔던 전염병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 전염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전염병을 병을 물리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면역력 키우는 법’ 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한의사 한동하 선생님과 함께 알아봅니다.
Q. 우선 선생님 이번 메르스도 그렇고요. 전염병이라고 들으면 무턱대고 겁부터 나잖아요. 낯설기 때문에 더욱 두려움부터 앞서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우선 전염병의 역사부터 공부를 하고 가볼까요? -인류는 지난 1000년 동안 새로운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정복과 전쟁, 식량과 자원을 얻기 위한 무역을 통해서 새로운 대륙으로 이동할 때마다 전염병을 이동, 확산시켰습니다. 대표적으로 콜럼부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을 들 수 있는데요. 이때 이 아메리카 대륙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의 1/3 사망하게 됩니다. 이 사망 이유를 보면 유럽인들의 총과 칼에 의한 사망보다 천연두나 매독 같은 유럽에서 건너간 전염병 때문에 사망한 이유가 훨씬 더 많습니다. 또한 14세기경 흑사병으로 유럽인구의 1/3이 사망했는데 이 흑사병이 무역길인 실크로드를 타고 전염되었다는 설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인간의 천년 역사는 전염병과 함께 한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과거에는 지금보다는 아무래도 의술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그 당시에 걸린 분들은 대체 어떤 식으로 병을 이겨냈을까 궁금한데요? -과거에는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과 접촉을 하면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가장 적극적으로 전염병을 피하는 방법 중 하나가 격리였죠. 하지만 전염병에 걸렸다고 모두 죽는 것은 아니었고 또 그 중에서는 걸리지 않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럴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면역력입니다. 면역력이 좋으면 뚜렷한 치료 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던 거죠. 여기서 면역력에 대해 알아볼까요? 면역력은 한 마디로 생명을 지키는 힘입니다. 면역력은 새로운 바이러스나 세균에 적응하는 <적응력>이자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저항력>이며 질병을 잘 이겨내게 하는 <회복력>인 동시에 항상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게 하는 <항상성>이기도 합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우리 몸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오면 호중구, 호산구, 림프구, NK세포 같은 면역세포가 활동을 개시해서 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거나 밖으로 몰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바이러스는 인류보다 먼저 지구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즉 바이러스란 것은 과거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절대 없앨 수 없는 존재란 것이죠. 그렇다는 건 우리가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야 된다는 것이고 그 방법은 역시 면역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Q. 우리 몸에는 여러 장기가 있잖아요. 특히 ‘이 장기’가 튼튼해야 면역력이 좋아진다~ 하는 장기가 따로 있나요? -외부에 노출이 되어 있으면서 방어적인 작용을 하는 장기가 면역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대표적으로 호흡을 통해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올 때 가장 먼저 접촉하게 되는 <호흡기관>, 음식물을 통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접촉하게 되는 <소화기관>, 외부에서 장과 같은 역할을 <피부> 이렇게 세 가지가 대표적인 면역기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면역력을 낮아지는 요인은 무엇인가요? -환경오염 같은 환경적 요인과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만성질환, 나이가 대표적인 면역력 약화 요인입니다. 특히 사람은 태어난 직후 면역력이 떨어져 점점 올라가다가 12살이 되었을 때 완전히 회복되고 그 후 45세가 되었을 때 점점 약화됩니다.
Q. 내가 면역력이 강한지 아닌지는 정말 병에 걸려보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는 게 면역력이 아닌가 싶은데. 내 면역력이 좀 약해졌다-는 걸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고 추위에 약하다, 스트레스를 잘 받고 급한 성격이다, 설사나 변비가 심하다 등 10가지 질문에 5~7개 이상 해당될 경우 면역력 주의, 8개 이상이면 면역력 심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쑥쑥 첫 번째 방법 - 약재와 차> Q. 면역력에 좋은 약재 대표적으로 몇 가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황기 - 황기는 호흡기의 면역력을 높이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좋은 약재입니다. 생강 - 생강은 항인플루엔자 효과가 강하게 나타났고 독성은 없는 약재입니다. 계피 - 바이러스 침입억제 작용을 하는 약재입니다. 민들레 - 소염작용이 강한 약재입니다. 그 중 황기와 생강, 계피를 이용한 황기생강계피차는 면역력에 좋은 대표적인 차입니다. 이렇게 차를 만들어 드셔도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황기생강계피차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황기24g, 생강36g, 계피24g, 물 1리터를 함께 넣고 팔팔 끓입니다. 그 후 약한 불로 줄여 총 1시간 정도 다린 후 남는 부분을 하루 동안 나눠 마시면 됩니다.
<면역력이 쑥쑥 두 번째 방법 - 물> Q. 차도 마셔봤으니 두 번째 면역력 쑥 키우는 방법 알아봐야죠.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물>입니다. 물로 기관지를 좋게 할 수 있다곤 들었지만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니 좀 놀라운데요? -인간은 물로 태어나서 점차 말라갑니다. 난자는 99%가 물이고요 갓난아기는 90%, 성인은 60~70%, 노인은 60% 이하. 50% 이하면 사망합니다. 그래서 물을 잘 마셨을 때 효능 첫 번째는 노화를 막아준다는 것입니다. 항노화 효능이 있고요 두 번째 노폐물 제거에도 좋습니다. 세 번째 폐 기관지의 보습능력을 높여줘서 나쁜 물질이 들어왔을 때 잘 걸러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수분 섭취량입니다. 성인 1일 수분 섭취량을 2리터라고 하는데 이것을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물 1일 권장량은 키+몸무게÷100을 하고 나오는 숫자만큼 드시면 됩니다. 또 중요한 것은 물은 차갑게 드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물은 미지근한 상태로 마시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면역력이 쑥쑥 세 번째 방법 - 지압> Q. 면역력 쑥 키우는 세 번째 방법은 <지압>입니다. 선생님 우리가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 면역력은 쑥 키울 수 있는 지압법이 있을까요?
-첫 번째 <어제혈 지압> 어제혈은 12경락 중 폐의 경락이 흐르는 곳으로 호흡기관을 좋게 하는데 도움 되는 대표적인 자리입니다. 또한 양쪽 어제혈을 서로 맞대고 한참 동안 비벼주면 손에 열이 생기는데 이 열기가 폐를 따뜻하게 해주면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내관혈 지압> 내관혈은 소화기 계통의 질환에 많이 사용되는 혈자리입니다. 내관혈을 자극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진정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효과는 수면 중에 일어나는 치유반응으로 결과적으로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Q. 메르스를 포함해서 각종 질병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꼭 필요한 면역력! 마지막으로 면역력 쑥 높일 수 있는 방법! 추천해 주신다면요? -첫 번째는 <식보> 골고루만 잘 먹어도 면역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동보> 꾸준히 운동하면 면연력이 좋아질 수 있다. 운동을 통해 땀을 내고 땀을 다시 식히는 과정은 체온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와 관련된 적응력이 좋아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면역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는 <심보>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준을 낮추고 행복 호르몬 수치는 증가시키면서 면역력 또한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