젭 부시, 출마선언 효과 공화 잠룡 중 1위 부상

입력 2015.06.2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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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대선 출마선언 효과에 힘입어 공화당 후보군 가운데 1위로 부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NBC 방송이 지난 6월 14∼18일 공화당 프라이머리 참여 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복수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한 결과 부시 전 주지사가 75%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74%로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차지했습니다.

지난 3월의 같은 여론조사에 비해 부시 전 주지사는 26% 포인트, 루비오 의원은 17% 포인트 각각 올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 15일 부시 전 주지사의 출마선언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두 후보 다음은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65%,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 57%, 릭 페리 전 텍사스 주지사 53%,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51%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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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젭 부시, 출마선언 효과 공화 잠룡 중 1위 부상
    • 입력 2015-06-22 22:46:13
    국제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대선 출마선언 효과에 힘입어 공화당 후보군 가운데 1위로 부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NBC 방송이 지난 6월 14∼18일 공화당 프라이머리 참여 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복수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한 결과 부시 전 주지사가 75%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74%로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차지했습니다. 지난 3월의 같은 여론조사에 비해 부시 전 주지사는 26% 포인트, 루비오 의원은 17% 포인트 각각 올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 15일 부시 전 주지사의 출마선언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두 후보 다음은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65%,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 57%, 릭 페리 전 텍사스 주지사 53%,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51%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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