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씨스타·AOA 동시 컴백!…가요계 점령은 누가?

입력 2015.06.23 (08:23) 수정 2015.06.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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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승화입니다.

올 여름 걸그룹들의 컴백 예고, 전해드린 적 있었죠.

‘여름’ 하면 떠오르는 걸그룹들이 컴백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여름 가요계를 점령하기 위해 걸그룹 ‘씨스타’가 나섰습니다!

씨스타는 타이틀곡 'SHAKE IT'으로 업그레이드 된 섹시미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악녀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녹취> 보라(가수) : "사랑스러운 악녀의 컨셉이 저희 이미지랑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건강한 악녀, 발랄한 악녀, 섹시한 악녀, 도도한 악녀가 되겠습니다.“

쇼케이스를 마친 씨스타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여름 가요 대전에 뛰어든 것은 씨스타 뿐만이 아니었죠.

같은 날인 어제, 걸그룹 AOA 역시 컴백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었는데요.

<녹취> 지민(가수) : "첫눈에 반한 여자의 설레는 마음을 ‘심쿵해’라는 단어와 함께 재치있게 풀어낸 곡입니다."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인 ‘심쿵해’로 스포츠 걸로 변신한 AOA 멤버들은 순수, 상큼, 섹시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여름그룹’으로 확실히 자리 잡은 씨스타가 선방할지,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AOA가 정상을 꿰찰지 기대가 되네요~

배우 고소영 씨가 스크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배우 장동건 씨와 결혼 이후, 연예인의 모습보다는 아내와 엄마로 지내면서 잠시 연기 활동을 미뤄왔는데요.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소영 씨 측이 제안받은 수많은 시나리오 중, 최근 몇 작품을 두고 긍정적인 검토에 들어간 기류가 포착됐다고 합니다.

연기하는 고소영 씨의 모습을 하루빨리 스크린에서 만나보고 싶습니다~

배우 이민호 씨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을 향해 쓴 노래 ‘고마워요’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이민호 씨는 데뷔 9주년이 지난 현재까지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곡을 만들었다는데요.

평소 팬 사랑이 각별하기로 유명한 이민호 씨는 2013년에도 ‘마이 에브리씽(My Everything)’을 선보이며 팬들을 향한 특급 사랑을 과시했었죠.

이민호 씨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선물이었을 것 같네요.

방송인 유재석 씨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4000만원을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위안부 할머니 후원 시설인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재석 씨가 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는데요.

<녹취> 안신권(나눔의 집 소장) : “유재석 씨가 6월 2일에 2천만 원, 2천만 원 (총 4천만 원) 입금을 했는데 오늘 확인이 됐어요. 작년에는 또 2천만 원을 기부했어요. 그래서 할머니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고요.“

꾸준한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유재석씨! 역시 ‘유느님’답습니다~

어제 영화 ‘암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암살‘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씨 등 쟁쟁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올여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죠.

<녹취> 하정우(배우) : "즐겁게 촬영했고요. ‘하와이 피스톨’이라는 캐릭터 이름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결정을 하게 됐죠. 빨리 만나 뵙고 싶네요."

영화 ‘암살’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인데요.

<녹취> 전지현(배우) : "총을 쏘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많이 했고요. 저격수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연습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여름 대작 중 가장 먼저 개봉을 알린 ‘암살’은 오는 7월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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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씨스타·AOA 동시 컴백!…가요계 점령은 누가?
    • 입력 2015-06-23 08:24:09
    • 수정2015-06-23 0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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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승화입니다.

올 여름 걸그룹들의 컴백 예고, 전해드린 적 있었죠.

‘여름’ 하면 떠오르는 걸그룹들이 컴백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여름 가요계를 점령하기 위해 걸그룹 ‘씨스타’가 나섰습니다!

씨스타는 타이틀곡 'SHAKE IT'으로 업그레이드 된 섹시미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악녀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녹취> 보라(가수) : "사랑스러운 악녀의 컨셉이 저희 이미지랑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건강한 악녀, 발랄한 악녀, 섹시한 악녀, 도도한 악녀가 되겠습니다.“

쇼케이스를 마친 씨스타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여름 가요 대전에 뛰어든 것은 씨스타 뿐만이 아니었죠.

같은 날인 어제, 걸그룹 AOA 역시 컴백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었는데요.

<녹취> 지민(가수) : "첫눈에 반한 여자의 설레는 마음을 ‘심쿵해’라는 단어와 함께 재치있게 풀어낸 곡입니다."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인 ‘심쿵해’로 스포츠 걸로 변신한 AOA 멤버들은 순수, 상큼, 섹시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여름그룹’으로 확실히 자리 잡은 씨스타가 선방할지,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AOA가 정상을 꿰찰지 기대가 되네요~

배우 고소영 씨가 스크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배우 장동건 씨와 결혼 이후, 연예인의 모습보다는 아내와 엄마로 지내면서 잠시 연기 활동을 미뤄왔는데요.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소영 씨 측이 제안받은 수많은 시나리오 중, 최근 몇 작품을 두고 긍정적인 검토에 들어간 기류가 포착됐다고 합니다.

연기하는 고소영 씨의 모습을 하루빨리 스크린에서 만나보고 싶습니다~

배우 이민호 씨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을 향해 쓴 노래 ‘고마워요’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이민호 씨는 데뷔 9주년이 지난 현재까지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곡을 만들었다는데요.

평소 팬 사랑이 각별하기로 유명한 이민호 씨는 2013년에도 ‘마이 에브리씽(My Everything)’을 선보이며 팬들을 향한 특급 사랑을 과시했었죠.

이민호 씨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선물이었을 것 같네요.

방송인 유재석 씨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4000만원을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위안부 할머니 후원 시설인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재석 씨가 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는데요.

<녹취> 안신권(나눔의 집 소장) : “유재석 씨가 6월 2일에 2천만 원, 2천만 원 (총 4천만 원) 입금을 했는데 오늘 확인이 됐어요. 작년에는 또 2천만 원을 기부했어요. 그래서 할머니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고요.“

꾸준한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유재석씨! 역시 ‘유느님’답습니다~

어제 영화 ‘암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암살‘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씨 등 쟁쟁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올여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죠.

<녹취> 하정우(배우) : "즐겁게 촬영했고요. ‘하와이 피스톨’이라는 캐릭터 이름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결정을 하게 됐죠. 빨리 만나 뵙고 싶네요."

영화 ‘암살’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인데요.

<녹취> 전지현(배우) : "총을 쏘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많이 했고요. 저격수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연습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여름 대작 중 가장 먼저 개봉을 알린 ‘암살’은 오는 7월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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