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호 맏언니’ 김정미 투혼, FIFA도 극찬

입력 2015.06.23 (21:55) 수정 2015.06.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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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캐나다여자월드컵 16강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프랑스에 졌지만 골키퍼 김정미의 부상투혼이 FIFA 홈페이지를 통해 재조명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장입니다.

<리포트>

프랑스와의 16강 전에서 3대 0으로 패배한 한국여자축구 대표팀.

하지만 패배속에서도 대표팀 골키퍼 김정미의 투혼은 빛났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김정미가 16강전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훌훌털고 일어났다."며 그녀의 정신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김정미가 두 번 쓰러지고 일어났듯이 한국은 강해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계속된 16강 전, 잉글랜드는 후반 9분 노르웨이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6분만에 똑같이 헤딩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후반 31분엔 브론즈가 통쾌한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미국도 모건의 결승골로 콜롬비아를 2대 0로 누르고 8강에 올랐습니다.

16세 프랑스 소녀가 금녀의 구역인 메이저리그 진출 꿈에 다가섰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프랑스 청소년대표 유격수 멜리사 마이외를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국제 후보 선수 명단에 올렸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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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덕여호 맏언니’ 김정미 투혼, FIFA도 극찬
    • 입력 2015-06-23 21:56:36
    • 수정2015-06-23 22:14:44
    뉴스 9
<앵커 멘트>

캐나다여자월드컵 16강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프랑스에 졌지만 골키퍼 김정미의 부상투혼이 FIFA 홈페이지를 통해 재조명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장입니다.

<리포트>

프랑스와의 16강 전에서 3대 0으로 패배한 한국여자축구 대표팀.

하지만 패배속에서도 대표팀 골키퍼 김정미의 투혼은 빛났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김정미가 16강전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훌훌털고 일어났다."며 그녀의 정신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김정미가 두 번 쓰러지고 일어났듯이 한국은 강해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계속된 16강 전, 잉글랜드는 후반 9분 노르웨이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6분만에 똑같이 헤딩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후반 31분엔 브론즈가 통쾌한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미국도 모건의 결승골로 콜롬비아를 2대 0로 누르고 8강에 올랐습니다.

16세 프랑스 소녀가 금녀의 구역인 메이저리그 진출 꿈에 다가섰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프랑스 청소년대표 유격수 멜리사 마이외를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국제 후보 선수 명단에 올렸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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