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미국, 70년 동안 흑인으로 살아온 ‘백인 여성’

입력 2015.06.24 (07:28) 수정 2015.06.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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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년 만에 자신이 백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올해 73살의 버다 버드는 태어나자마자 흑인 가정에 입양된 뒤 줄곧 자신을 '흑인'으로 알고 살아왔는데요.

피부색도 흑인과 비슷해 한 번도 백인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는 이 여성은 친부모를 찾는 과정에서 자신이 '백인' 태생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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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미국, 70년 동안 흑인으로 살아온 ‘백인 여성’
    • 입력 2015-06-24 07:29:51
    • 수정2015-06-24 07: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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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년 만에 자신이 백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올해 73살의 버다 버드는 태어나자마자 흑인 가정에 입양된 뒤 줄곧 자신을 '흑인'으로 알고 살아왔는데요.

피부색도 흑인과 비슷해 한 번도 백인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는 이 여성은 친부모를 찾는 과정에서 자신이 '백인' 태생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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