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아베 총리에 야유…미군 기지 갈등

입력 2015.06.24 (18:20) 수정 2015.06.2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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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베 일본 총리가 오키나와를 찾아갔다가 비판 발언을 듣고 주민들에게 야유까지 당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돌아가라 돌아가"

태평양전쟁 전사자 추도식에 참석한 아베 총리에게 오키나와 주민들의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오키나와 본섬 남쪽에 있는 미군 비행장을 북쪽 연안으로 이전하는 정책에 불만을 나타낸 건데요.

오키나와 지사는 작심한 듯 아베 면전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녹취> 오나가 다케시(오키나와 지사)

미군 전용 시설의 73.8%가 배치된 오키나와....

지방 정부와 주민들은 비행장이 오키나와 밖에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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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24 19:02:42
    • 수정2015-06-24 19: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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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가 오키나와를 찾아갔다가 비판 발언을 듣고 주민들에게 야유까지 당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돌아가라 돌아가"

태평양전쟁 전사자 추도식에 참석한 아베 총리에게 오키나와 주민들의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오키나와 본섬 남쪽에 있는 미군 비행장을 북쪽 연안으로 이전하는 정책에 불만을 나타낸 건데요.

오키나와 지사는 작심한 듯 아베 면전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녹취> 오나가 다케시(오키나와 지사)

미군 전용 시설의 73.8%가 배치된 오키나와....

지방 정부와 주민들은 비행장이 오키나와 밖에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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