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메르스 법안’ 우선 처리…다른 법안 이견
입력 2015.06.25 (01:02)
수정 2015.06.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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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메르스 피해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법안들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앞서 여야는 메르스 관련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할 경우 이를 우선 처리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
다만 청와대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야당이 메르스 이외 법안에 대해선 처리를 협조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히면서 다른 법안 처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여야 원내 수석 부대표는 오늘 오전 다시 만나 오늘 본회의 법안 처리 문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여야는 메르스 관련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할 경우 이를 우선 처리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
다만 청와대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야당이 메르스 이외 법안에 대해선 처리를 협조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히면서 다른 법안 처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여야 원내 수석 부대표는 오늘 오전 다시 만나 오늘 본회의 법안 처리 문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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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본회의, ‘메르스 법안’ 우선 처리…다른 법안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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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5 01:02:31
- 수정2015-06-25 08:57:23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메르스 피해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법안들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앞서 여야는 메르스 관련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할 경우 이를 우선 처리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
다만 청와대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야당이 메르스 이외 법안에 대해선 처리를 협조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히면서 다른 법안 처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여야 원내 수석 부대표는 오늘 오전 다시 만나 오늘 본회의 법안 처리 문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여야는 메르스 관련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할 경우 이를 우선 처리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
다만 청와대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야당이 메르스 이외 법안에 대해선 처리를 협조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히면서 다른 법안 처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여야 원내 수석 부대표는 오늘 오전 다시 만나 오늘 본회의 법안 처리 문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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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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