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2차 시험 예정대로 시행…메르스 관리 대책 마련

제50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이 예정대로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에 치러집니다.

금융감독원은 메르스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을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시험장을 방역 소독하고, 열감지 카메라 등을 이용해 응시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한 뒤 입실시킬 계획입니다.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는 응시자는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자가 격리자는 미리 신청하면 집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