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그리스-채권단 막판 충돌로 혼조세 마감
입력 2015.06.25 (02:42)
수정 2015.06.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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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이 구제금융 협상 타결을 앞두고 막판 충돌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어제보다 0.15% 오른 6천844.80로 마감됐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4% 내린 5천45.35를 기록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닥스 30 지수도 0.62% 하락한 만 천471.2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장 초반 그리스 부채 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던 유럽 증시는 국제통화기금이 협상안에 반대하고 있고, 그리스 정부가 아일랜드나 포르투갈에 비해 동등하지 않은 조치라며 채권단과 막판 충돌을 빚으면서 하락을 거듭했습니다.
이처럼 차질을 빚자 그리스 아테네 증시의 ASE 지수는 1.77% 하락한 780.90으로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어제보다 0.15% 오른 6천844.80로 마감됐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4% 내린 5천45.35를 기록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닥스 30 지수도 0.62% 하락한 만 천471.2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장 초반 그리스 부채 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던 유럽 증시는 국제통화기금이 협상안에 반대하고 있고, 그리스 정부가 아일랜드나 포르투갈에 비해 동등하지 않은 조치라며 채권단과 막판 충돌을 빚으면서 하락을 거듭했습니다.
이처럼 차질을 빚자 그리스 아테네 증시의 ASE 지수는 1.77% 하락한 780.90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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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증시, 그리스-채권단 막판 충돌로 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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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5 02:42:04
- 수정2015-06-25 08:53:43
유럽 주요 증시가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이 구제금융 협상 타결을 앞두고 막판 충돌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어제보다 0.15% 오른 6천844.80로 마감됐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4% 내린 5천45.35를 기록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닥스 30 지수도 0.62% 하락한 만 천471.2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장 초반 그리스 부채 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던 유럽 증시는 국제통화기금이 협상안에 반대하고 있고, 그리스 정부가 아일랜드나 포르투갈에 비해 동등하지 않은 조치라며 채권단과 막판 충돌을 빚으면서 하락을 거듭했습니다.
이처럼 차질을 빚자 그리스 아테네 증시의 ASE 지수는 1.77% 하락한 780.90으로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어제보다 0.15% 오른 6천844.80로 마감됐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4% 내린 5천45.35를 기록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닥스 30 지수도 0.62% 하락한 만 천471.2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장 초반 그리스 부채 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던 유럽 증시는 국제통화기금이 협상안에 반대하고 있고, 그리스 정부가 아일랜드나 포르투갈에 비해 동등하지 않은 조치라며 채권단과 막판 충돌을 빚으면서 하락을 거듭했습니다.
이처럼 차질을 빚자 그리스 아테네 증시의 ASE 지수는 1.77% 하락한 780.90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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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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