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계, 표절 판단할 가이드라인 제정 추진

입력 2015.06.25 (10:26) 수정 2015.06.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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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신경숙 씨의 표절 파문을 계기로 문학계가 표절 여부 등을 판단할 가이드라인 제정을 추진합니다.

시, 소설, 수필 등 문학 저작권을 관리하는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는 표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문학계의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실무진 구성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작가회의는 다음 달 25일 정기이사회에서 신경숙 표절 안건을 보고하고 표절 가이드라인 제정 등의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국내 최대 문학인 단체인 한국문인협회도 표절 문제를 다룰 상설 기구로 '문학표절문제연구소' 설치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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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계, 표절 판단할 가이드라인 제정 추진
    • 입력 2015-06-25 10:26:23
    • 수정2015-06-25 16:55:37
    문화
소설가 신경숙 씨의 표절 파문을 계기로 문학계가 표절 여부 등을 판단할 가이드라인 제정을 추진합니다.

시, 소설, 수필 등 문학 저작권을 관리하는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는 표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문학계의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실무진 구성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작가회의는 다음 달 25일 정기이사회에서 신경숙 표절 안건을 보고하고 표절 가이드라인 제정 등의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국내 최대 문학인 단체인 한국문인협회도 표절 문제를 다룰 상설 기구로 '문학표절문제연구소' 설치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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