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추가 확진 1명 ‘총 180명’…병원 6곳 격리 해제
입력 2015.06.25 (12:10)
수정 2015.06.25 (13: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메르스 환자가 1명 더 늘어 전체 확진자는 180명이 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병원에서 응급실을 찾는 방문자의 기록을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메르스 추가 환자는 한 명입니다.
이번에 확진된 50대 남성은 지난 8일부터 12일 사이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감염됐습니다.
143번째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열이 나는 것 외에는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1인실에서 격리 관찰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이 확인돼 추가 감염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됐던 경남 창원 SK병원을 격리해제했습니다.
당국은 즉각대응팀이 점검한 결과 추가 감염이 가능성이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집중관리병원 15 곳 가운데 대전 을지병원, 서울 양천구 메디힐 병원 등 6곳이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아울러 보건당국은 응급실을 통한 메르스 감염을 막기 위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당국은 오늘 브리핑에서 의료기관별로 응급실 환자에 대한 면회나 방문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병원 종사자를 제외하고는 응급실 일일 방문 명부를 작성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메르스 기존 확진자 가운데 2명이 숨져 사망자는 29명이 됐습니다.
다만,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가운데 15명은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명이 늘어 74명입니다.
격리 중인 사람은 2642명으로 어제보다 4백 6십여명 줄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오늘 메르스 환자가 1명 더 늘어 전체 확진자는 180명이 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병원에서 응급실을 찾는 방문자의 기록을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메르스 추가 환자는 한 명입니다.
이번에 확진된 50대 남성은 지난 8일부터 12일 사이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감염됐습니다.
143번째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열이 나는 것 외에는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1인실에서 격리 관찰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이 확인돼 추가 감염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됐던 경남 창원 SK병원을 격리해제했습니다.
당국은 즉각대응팀이 점검한 결과 추가 감염이 가능성이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집중관리병원 15 곳 가운데 대전 을지병원, 서울 양천구 메디힐 병원 등 6곳이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아울러 보건당국은 응급실을 통한 메르스 감염을 막기 위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당국은 오늘 브리핑에서 의료기관별로 응급실 환자에 대한 면회나 방문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병원 종사자를 제외하고는 응급실 일일 방문 명부를 작성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메르스 기존 확진자 가운데 2명이 숨져 사망자는 29명이 됐습니다.
다만,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가운데 15명은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명이 늘어 74명입니다.
격리 중인 사람은 2642명으로 어제보다 4백 6십여명 줄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메르스 추가 확진 1명 ‘총 180명’…병원 6곳 격리 해제
-
- 입력 2015-06-25 12:11:57
- 수정2015-06-25 13:46:10
<앵커 멘트>
오늘 메르스 환자가 1명 더 늘어 전체 확진자는 180명이 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병원에서 응급실을 찾는 방문자의 기록을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메르스 추가 환자는 한 명입니다.
이번에 확진된 50대 남성은 지난 8일부터 12일 사이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감염됐습니다.
143번째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열이 나는 것 외에는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1인실에서 격리 관찰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이 확인돼 추가 감염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됐던 경남 창원 SK병원을 격리해제했습니다.
당국은 즉각대응팀이 점검한 결과 추가 감염이 가능성이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집중관리병원 15 곳 가운데 대전 을지병원, 서울 양천구 메디힐 병원 등 6곳이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아울러 보건당국은 응급실을 통한 메르스 감염을 막기 위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당국은 오늘 브리핑에서 의료기관별로 응급실 환자에 대한 면회나 방문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병원 종사자를 제외하고는 응급실 일일 방문 명부를 작성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메르스 기존 확진자 가운데 2명이 숨져 사망자는 29명이 됐습니다.
다만,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가운데 15명은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명이 늘어 74명입니다.
격리 중인 사람은 2642명으로 어제보다 4백 6십여명 줄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오늘 메르스 환자가 1명 더 늘어 전체 확진자는 180명이 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병원에서 응급실을 찾는 방문자의 기록을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메르스 추가 환자는 한 명입니다.
이번에 확진된 50대 남성은 지난 8일부터 12일 사이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감염됐습니다.
143번째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열이 나는 것 외에는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1인실에서 격리 관찰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이 확인돼 추가 감염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됐던 경남 창원 SK병원을 격리해제했습니다.
당국은 즉각대응팀이 점검한 결과 추가 감염이 가능성이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집중관리병원 15 곳 가운데 대전 을지병원, 서울 양천구 메디힐 병원 등 6곳이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아울러 보건당국은 응급실을 통한 메르스 감염을 막기 위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당국은 오늘 브리핑에서 의료기관별로 응급실 환자에 대한 면회나 방문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병원 종사자를 제외하고는 응급실 일일 방문 명부를 작성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메르스 기존 확진자 가운데 2명이 숨져 사망자는 29명이 됐습니다.
다만,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가운데 15명은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명이 늘어 74명입니다.
격리 중인 사람은 2642명으로 어제보다 4백 6십여명 줄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