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9명 뛴’ 우루과이 꺾고 코파 4강행
입력 2015.06.25 (14:17)
수정 2015.06.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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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축구 국가대항전인 코파 아메리카에서 개최국 칠레가 우루과이를 꺾고 4강에 올랐다.
칠레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인 우루과이의 8강전에서 마우리치오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조별리그에서 A조 1위(2승1무)로 8강에 올라온 칠레는 B조 3위(1승1무1패)의 우루과이에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칠레는 볼 점유율에서 8대 2로 우루과이를 크게 앞질렀고, 슈팅수에 있어서도 15개로 6개의 우루과이를 압도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칠레는 후반 들어서도 우루과이에 맹공을 가했지만, 득점과는 연결시키지 못했다.
열리지 않던 우루과이의 골문은 후반 9분을 남겨 놓고 터졌다.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마우리치오가 10분 뒤인 후반 36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아 우루과이 골대 구석에 꽂히는 오른발 슛으로 귀중한 득점을 올렸다.
칠레는 이후 양팀간 몸싸움으로 경기가 지연되면서 추가시간이 10분 가까이 주어졌으나, 9명으로 싸운 우루과이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4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최근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내며 출전이 불투명했던 에딘손 카바니가 나왔으나, 전반 29분에 이어 후반 18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경기가 격해지면서 후반 43분에는 우루과이 조르지 푸칠레가 심한 태클을 하면서 양팀간 몸싸움이 벌어졌다.
푸칠레는 이 반칙으로 퇴장당하며 우루과이는 경기 막판 9명이 싸워야 했다.
칠레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인 우루과이의 8강전에서 마우리치오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조별리그에서 A조 1위(2승1무)로 8강에 올라온 칠레는 B조 3위(1승1무1패)의 우루과이에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칠레는 볼 점유율에서 8대 2로 우루과이를 크게 앞질렀고, 슈팅수에 있어서도 15개로 6개의 우루과이를 압도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칠레는 후반 들어서도 우루과이에 맹공을 가했지만, 득점과는 연결시키지 못했다.
열리지 않던 우루과이의 골문은 후반 9분을 남겨 놓고 터졌다.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마우리치오가 10분 뒤인 후반 36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아 우루과이 골대 구석에 꽂히는 오른발 슛으로 귀중한 득점을 올렸다.
칠레는 이후 양팀간 몸싸움으로 경기가 지연되면서 추가시간이 10분 가까이 주어졌으나, 9명으로 싸운 우루과이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4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최근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내며 출전이 불투명했던 에딘손 카바니가 나왔으나, 전반 29분에 이어 후반 18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경기가 격해지면서 후반 43분에는 우루과이 조르지 푸칠레가 심한 태클을 하면서 양팀간 몸싸움이 벌어졌다.
푸칠레는 이 반칙으로 퇴장당하며 우루과이는 경기 막판 9명이 싸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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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5 14:17:48
- 수정2015-06-25 14:18:06
남미 축구 국가대항전인 코파 아메리카에서 개최국 칠레가 우루과이를 꺾고 4강에 올랐다.
칠레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인 우루과이의 8강전에서 마우리치오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조별리그에서 A조 1위(2승1무)로 8강에 올라온 칠레는 B조 3위(1승1무1패)의 우루과이에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칠레는 볼 점유율에서 8대 2로 우루과이를 크게 앞질렀고, 슈팅수에 있어서도 15개로 6개의 우루과이를 압도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칠레는 후반 들어서도 우루과이에 맹공을 가했지만, 득점과는 연결시키지 못했다.
열리지 않던 우루과이의 골문은 후반 9분을 남겨 놓고 터졌다.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마우리치오가 10분 뒤인 후반 36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아 우루과이 골대 구석에 꽂히는 오른발 슛으로 귀중한 득점을 올렸다.
칠레는 이후 양팀간 몸싸움으로 경기가 지연되면서 추가시간이 10분 가까이 주어졌으나, 9명으로 싸운 우루과이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4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최근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내며 출전이 불투명했던 에딘손 카바니가 나왔으나, 전반 29분에 이어 후반 18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경기가 격해지면서 후반 43분에는 우루과이 조르지 푸칠레가 심한 태클을 하면서 양팀간 몸싸움이 벌어졌다.
푸칠레는 이 반칙으로 퇴장당하며 우루과이는 경기 막판 9명이 싸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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