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주인이 흉기에 찔린 여성 구해
입력 2015.06.25 (14:29)
수정 2015.06.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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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편의점 주인이 기지를 발휘해 흉기에 찔려 살해될 뻔한 여성을 구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의 점포에서 부상을 입은 여성을 숨겨주고 뒤따라온 남성이 체포되도록 한 55살 나기열 씨에게 표창패와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나 씨는 이날 새벽 2시40분 쯤 20대 여성이 목 부위에 피를 흘리며 들어오자 카운터 안 쪽으로 피신시키고, 칼을 든 채 뒤따라온 남성을 대화로 회유했습니다.
나 씨는 이 때 파출소 직통 전화 수화기를 올려놓은 채 대화를 해 경찰에게 상황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 씨는 이 남성과 대화를 하다가 편의점 밖으로 나가 흉기를 빼앗아 던졌고 남성은 도망친 뒤 편의점 인근에서 배회하다가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가해 남성은 3개월여 전 인터넷 채팅에서 알게 된 여성이 결별을 통보하자 집으로 찾아가 여성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의 점포에서 부상을 입은 여성을 숨겨주고 뒤따라온 남성이 체포되도록 한 55살 나기열 씨에게 표창패와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나 씨는 이날 새벽 2시40분 쯤 20대 여성이 목 부위에 피를 흘리며 들어오자 카운터 안 쪽으로 피신시키고, 칼을 든 채 뒤따라온 남성을 대화로 회유했습니다.
나 씨는 이 때 파출소 직통 전화 수화기를 올려놓은 채 대화를 해 경찰에게 상황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 씨는 이 남성과 대화를 하다가 편의점 밖으로 나가 흉기를 빼앗아 던졌고 남성은 도망친 뒤 편의점 인근에서 배회하다가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가해 남성은 3개월여 전 인터넷 채팅에서 알게 된 여성이 결별을 통보하자 집으로 찾아가 여성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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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주인이 흉기에 찔린 여성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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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5 14:29:31
- 수정2015-06-25 15:21:08
50대 편의점 주인이 기지를 발휘해 흉기에 찔려 살해될 뻔한 여성을 구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의 점포에서 부상을 입은 여성을 숨겨주고 뒤따라온 남성이 체포되도록 한 55살 나기열 씨에게 표창패와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나 씨는 이날 새벽 2시40분 쯤 20대 여성이 목 부위에 피를 흘리며 들어오자 카운터 안 쪽으로 피신시키고, 칼을 든 채 뒤따라온 남성을 대화로 회유했습니다.
나 씨는 이 때 파출소 직통 전화 수화기를 올려놓은 채 대화를 해 경찰에게 상황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 씨는 이 남성과 대화를 하다가 편의점 밖으로 나가 흉기를 빼앗아 던졌고 남성은 도망친 뒤 편의점 인근에서 배회하다가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가해 남성은 3개월여 전 인터넷 채팅에서 알게 된 여성이 결별을 통보하자 집으로 찾아가 여성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의 점포에서 부상을 입은 여성을 숨겨주고 뒤따라온 남성이 체포되도록 한 55살 나기열 씨에게 표창패와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나 씨는 이날 새벽 2시40분 쯤 20대 여성이 목 부위에 피를 흘리며 들어오자 카운터 안 쪽으로 피신시키고, 칼을 든 채 뒤따라온 남성을 대화로 회유했습니다.
나 씨는 이 때 파출소 직통 전화 수화기를 올려놓은 채 대화를 해 경찰에게 상황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 씨는 이 남성과 대화를 하다가 편의점 밖으로 나가 흉기를 빼앗아 던졌고 남성은 도망친 뒤 편의점 인근에서 배회하다가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가해 남성은 3개월여 전 인터넷 채팅에서 알게 된 여성이 결별을 통보하자 집으로 찾아가 여성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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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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