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문화예술활동 보조금을 허위로 정산해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제주의 한 오페라단 단장 63살 권 모 씨와 사무국장 42살 김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권 씨 등은 지난 2013년 5월 제주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자로 선정돼 자부담 3천300만 원으로 보조금 3억 원을 받은 뒤 홍보 현수막 제작 비용을 부풀리고 인건비를 허위로 정산해 2천7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지난 1월 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권 씨 등은 지난 2013년 5월 제주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자로 선정돼 자부담 3천300만 원으로 보조금 3억 원을 받은 뒤 홍보 현수막 제작 비용을 부풀리고 인건비를 허위로 정산해 2천7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지난 1월 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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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금 횡령 오페라단 단장 등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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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5 16:13:10
제주지방경찰청은 문화예술활동 보조금을 허위로 정산해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제주의 한 오페라단 단장 63살 권 모 씨와 사무국장 42살 김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권 씨 등은 지난 2013년 5월 제주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자로 선정돼 자부담 3천300만 원으로 보조금 3억 원을 받은 뒤 홍보 현수막 제작 비용을 부풀리고 인건비를 허위로 정산해 2천7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지난 1월 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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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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