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디펜딩 챔프’ 우루과이 꺾고 4강행

입력 2015.06.25 (21:56) 수정 2015.06.25 (22: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남미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코파 아메리카대회에서 개최국 칠레가 지난대회 우승국 우루과이를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0대 0으로 맞선 후반 18분, 우루과이 에이스 카바니의 경고 누적 퇴장이 결정적 변수였습니다.

수적 우세의 기회를 잡은 칠레는 후반 36분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이슬라가 강력한 오른발로 상대 골키퍼가 손쓸틈도 없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결국 칠레의 1대 0, 승리.

강호 우루과이를 꺾은 개최국 칠레는 4강에 올랐습니다.

말 그대로 폭풍 질주를 펼친 가겐의 활약으로 선제골을 뽑은 LA갤럭시.

페널티킥골로 한 골 더 달아납니다.

상대 실수를 놓치지않고 세 번째 골까지 완성합니다.

전반에만 3골을 넣은 LA갤럭시는 후반에도 두 골을 추가해 포틀랜드에

5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5회 초 대수비로 교체 출전한 강정호가 5회말 첫 타석, 1사 1루에서 안타를 터트립니다.

4경기 만에 터진 안타입니다.

강정호는 신시내티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해 타율이 2할 7푼 2리로 조금 올랐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허리 통증으로 이틀 연속 결장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칠레, ‘디펜딩 챔프’ 우루과이 꺾고 4강행
    • 입력 2015-06-25 21:57:26
    • 수정2015-06-25 22:31:01
    뉴스 9
<앵커 멘트>

남미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코파 아메리카대회에서 개최국 칠레가 지난대회 우승국 우루과이를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0대 0으로 맞선 후반 18분, 우루과이 에이스 카바니의 경고 누적 퇴장이 결정적 변수였습니다.

수적 우세의 기회를 잡은 칠레는 후반 36분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이슬라가 강력한 오른발로 상대 골키퍼가 손쓸틈도 없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결국 칠레의 1대 0, 승리.

강호 우루과이를 꺾은 개최국 칠레는 4강에 올랐습니다.

말 그대로 폭풍 질주를 펼친 가겐의 활약으로 선제골을 뽑은 LA갤럭시.

페널티킥골로 한 골 더 달아납니다.

상대 실수를 놓치지않고 세 번째 골까지 완성합니다.

전반에만 3골을 넣은 LA갤럭시는 후반에도 두 골을 추가해 포틀랜드에

5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5회 초 대수비로 교체 출전한 강정호가 5회말 첫 타석, 1사 1루에서 안타를 터트립니다.

4경기 만에 터진 안타입니다.

강정호는 신시내티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해 타율이 2할 7푼 2리로 조금 올랐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허리 통증으로 이틀 연속 결장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