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기백으로…” 반백의 ‘군가합창단’ 첫 공연
입력 2015.06.26 (07:42)
수정 2015.06.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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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비역 장성들과 공무원,언론인 등 사회지도층 인사 수십명으로 구성된 군가합창단이 어제 6.25 전쟁 65주년 행사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젊은이들 못지 않은 힘찬 기백을 뽐낸 합창단은 앞으로 군 위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렁차게 군가를 부르는 반백의 신사들.
조국을 지키겠다는 강인한 신념이 뿜어져 나옵니다.
예비역 장성과 공무원, 교수, 언론인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군가합창단이 6.25전쟁 65주년 행사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익숙한 군가들이지만 부르는 합창단이나 듣는 청중들 모두 감회가 새롭습니다.
<녹취> 박명호(참전 용사) : "전쟁할 때 또는 훈련소에서 그때 노래부르던 추억이 새삼스럽게 떠올라요."
합창단이 결성된 건 지난 2013년.
군 생활의 추억을 공유하고 후배 장병들을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재(전 청와대 정무수석) : "요즘 군대가 여러가지로 어려울 때 군대가 혼자가 아니고 여러분 뒤에 우리가 있다는 취지도 알리자..."
매달 두 차례씩 모여 연습하면서 화음도 척척 맞는 등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됐습니다.
<녹취> 이용(가수) : "평생 35년 가수생활 한 사람이라 그냥 쉽게 하려고 했더니 안 되겠더라고요. 긴장하고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군가합창단.
앞으로 전방부대를 찾아가 젊은 장병들과 공연도 함께 하고 위문품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예비역 장성들과 공무원,언론인 등 사회지도층 인사 수십명으로 구성된 군가합창단이 어제 6.25 전쟁 65주년 행사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젊은이들 못지 않은 힘찬 기백을 뽐낸 합창단은 앞으로 군 위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렁차게 군가를 부르는 반백의 신사들.
조국을 지키겠다는 강인한 신념이 뿜어져 나옵니다.
예비역 장성과 공무원, 교수, 언론인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군가합창단이 6.25전쟁 65주년 행사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익숙한 군가들이지만 부르는 합창단이나 듣는 청중들 모두 감회가 새롭습니다.
<녹취> 박명호(참전 용사) : "전쟁할 때 또는 훈련소에서 그때 노래부르던 추억이 새삼스럽게 떠올라요."
합창단이 결성된 건 지난 2013년.
군 생활의 추억을 공유하고 후배 장병들을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재(전 청와대 정무수석) : "요즘 군대가 여러가지로 어려울 때 군대가 혼자가 아니고 여러분 뒤에 우리가 있다는 취지도 알리자..."
매달 두 차례씩 모여 연습하면서 화음도 척척 맞는 등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됐습니다.
<녹취> 이용(가수) : "평생 35년 가수생활 한 사람이라 그냥 쉽게 하려고 했더니 안 되겠더라고요. 긴장하고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군가합창단.
앞으로 전방부대를 찾아가 젊은 장병들과 공연도 함께 하고 위문품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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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나이 기백으로…” 반백의 ‘군가합창단’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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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6 07:44:24
- 수정2015-06-26 08:30:04
![](/data/news/2015/06/26/3102399_320.jpg)
<앵커 멘트>
예비역 장성들과 공무원,언론인 등 사회지도층 인사 수십명으로 구성된 군가합창단이 어제 6.25 전쟁 65주년 행사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젊은이들 못지 않은 힘찬 기백을 뽐낸 합창단은 앞으로 군 위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렁차게 군가를 부르는 반백의 신사들.
조국을 지키겠다는 강인한 신념이 뿜어져 나옵니다.
예비역 장성과 공무원, 교수, 언론인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군가합창단이 6.25전쟁 65주년 행사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익숙한 군가들이지만 부르는 합창단이나 듣는 청중들 모두 감회가 새롭습니다.
<녹취> 박명호(참전 용사) : "전쟁할 때 또는 훈련소에서 그때 노래부르던 추억이 새삼스럽게 떠올라요."
합창단이 결성된 건 지난 2013년.
군 생활의 추억을 공유하고 후배 장병들을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재(전 청와대 정무수석) : "요즘 군대가 여러가지로 어려울 때 군대가 혼자가 아니고 여러분 뒤에 우리가 있다는 취지도 알리자..."
매달 두 차례씩 모여 연습하면서 화음도 척척 맞는 등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됐습니다.
<녹취> 이용(가수) : "평생 35년 가수생활 한 사람이라 그냥 쉽게 하려고 했더니 안 되겠더라고요. 긴장하고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군가합창단.
앞으로 전방부대를 찾아가 젊은 장병들과 공연도 함께 하고 위문품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예비역 장성들과 공무원,언론인 등 사회지도층 인사 수십명으로 구성된 군가합창단이 어제 6.25 전쟁 65주년 행사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젊은이들 못지 않은 힘찬 기백을 뽐낸 합창단은 앞으로 군 위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렁차게 군가를 부르는 반백의 신사들.
조국을 지키겠다는 강인한 신념이 뿜어져 나옵니다.
예비역 장성과 공무원, 교수, 언론인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군가합창단이 6.25전쟁 65주년 행사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익숙한 군가들이지만 부르는 합창단이나 듣는 청중들 모두 감회가 새롭습니다.
<녹취> 박명호(참전 용사) : "전쟁할 때 또는 훈련소에서 그때 노래부르던 추억이 새삼스럽게 떠올라요."
합창단이 결성된 건 지난 2013년.
군 생활의 추억을 공유하고 후배 장병들을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재(전 청와대 정무수석) : "요즘 군대가 여러가지로 어려울 때 군대가 혼자가 아니고 여러분 뒤에 우리가 있다는 취지도 알리자..."
매달 두 차례씩 모여 연습하면서 화음도 척척 맞는 등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됐습니다.
<녹취> 이용(가수) : "평생 35년 가수생활 한 사람이라 그냥 쉽게 하려고 했더니 안 되겠더라고요. 긴장하고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군가합창단.
앞으로 전방부대를 찾아가 젊은 장병들과 공연도 함께 하고 위문품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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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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