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유승민 공개 사과 …친박 “신뢰 이미 깨져”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수차례 죄송하다는 말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친박계는 청와대의 신뢰는 이미 깨졌다며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고 압박했습니다.

靑 “책임져야” …野 “대통령 심판”

청와대는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거부에 대해 불편한 속내를 내비치면서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심판받을 사람은 대통령이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내놓고 총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강원 영동 해갈 …중부 서쪽 지역은 언제?

이틀간 내린 장맛비로 강원 영동 지역은 가뭄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춘천, 강화를 비롯한 중부지방 서쪽지역은 20mm 안팎의 비가 내리는데 그쳐 다음 장맛비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의사 또 감염 …中 격리 환자 완치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메르스 환자를 진료하다 또 메르스에 감염됐습니다. 중국에서 치료를 받던 남성은 완치돼 오늘 귀국했고 치료비 14억 여원은 중국 정부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백수오 파문 내츄럴엔도텍 ‘무혐의’

검찰이 백수오 파문과 관련해 내츄럴엔도텍이 고의로 이엽우피소를 사용했다고 보기 힘들다며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홈쇼핑사들은 기존의 부분 환불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