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미당 서정주 전집’ 외
입력 2015.06.29 (06:19)
수정 2015.06.2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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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화상, 귀촉도, 국화 옆에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런 주옥같은 시들을 남긴 한국의 대표 시인 미당 서정주의 시 전집이 출간됐습니다.
새로 나온 책, 김 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시인 미당 서정주의 시 950편을 망라한 시 전집이 나왔습니다.
미당 연구자와 제자들로 구성된 간행위원회가 그동안 미당이 남긴 시집들을 입체적으로 검토해 첫 정본 시 전집을 완성했습니다.
시집마다 조금씩 다른 시어들을 비교 검토해 정리하고, 한자는 한글로, 띄어쓰기는 현대식으로 바꿨습니다.
<녹취> 윤재웅(동국대 국어교육학과 교수) : "전문 연구가들이 아닌 일반 독자, 일반 교양인들을 위한 판본이어야 하겠다, 될 수 있으면 많은 분들이 미당 선생님의 글을 읽었으면 좋겠다 그런 바람이 있었습니다."
소통의 미덕을 잃어버린 시대, 지금 한국 사회에 가장 절실한 과제는 뭘까?
조선시대 과거 시험의 마지막 단계로 선비들이 세상을 향해 던진 출사표 '책문'을 통해 오늘날에도 유효한 시대정신과 통찰을 담았습니다.
세계 최다 승과 최다 타이틀 보유 기록을 가진 한국 바둑의 살아 있는 전설 조훈현이 바둑판 위에서 배운 '생각의 힘'을 책으로 풀어냈습니다.
조선의 개혁 군주 정조의 3년에 걸친 장례식 과정을 방대한 문헌과 조선왕실 의궤를 통해 세밀화를 그리듯 생생하게 복원했습니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가진 시대, 소비자들이 몰리는 모바일 세상에서 기업에 꼭 필요한 마케팅 전략과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자화상, 귀촉도, 국화 옆에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런 주옥같은 시들을 남긴 한국의 대표 시인 미당 서정주의 시 전집이 출간됐습니다.
새로 나온 책, 김 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시인 미당 서정주의 시 950편을 망라한 시 전집이 나왔습니다.
미당 연구자와 제자들로 구성된 간행위원회가 그동안 미당이 남긴 시집들을 입체적으로 검토해 첫 정본 시 전집을 완성했습니다.
시집마다 조금씩 다른 시어들을 비교 검토해 정리하고, 한자는 한글로, 띄어쓰기는 현대식으로 바꿨습니다.
<녹취> 윤재웅(동국대 국어교육학과 교수) : "전문 연구가들이 아닌 일반 독자, 일반 교양인들을 위한 판본이어야 하겠다, 될 수 있으면 많은 분들이 미당 선생님의 글을 읽었으면 좋겠다 그런 바람이 있었습니다."
소통의 미덕을 잃어버린 시대, 지금 한국 사회에 가장 절실한 과제는 뭘까?
조선시대 과거 시험의 마지막 단계로 선비들이 세상을 향해 던진 출사표 '책문'을 통해 오늘날에도 유효한 시대정신과 통찰을 담았습니다.
세계 최다 승과 최다 타이틀 보유 기록을 가진 한국 바둑의 살아 있는 전설 조훈현이 바둑판 위에서 배운 '생각의 힘'을 책으로 풀어냈습니다.
조선의 개혁 군주 정조의 3년에 걸친 장례식 과정을 방대한 문헌과 조선왕실 의궤를 통해 세밀화를 그리듯 생생하게 복원했습니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가진 시대, 소비자들이 몰리는 모바일 세상에서 기업에 꼭 필요한 마케팅 전략과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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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9 06:20:16
- 수정2015-06-29 07: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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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귀촉도, 국화 옆에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런 주옥같은 시들을 남긴 한국의 대표 시인 미당 서정주의 시 전집이 출간됐습니다.
새로 나온 책, 김 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시인 미당 서정주의 시 950편을 망라한 시 전집이 나왔습니다.
미당 연구자와 제자들로 구성된 간행위원회가 그동안 미당이 남긴 시집들을 입체적으로 검토해 첫 정본 시 전집을 완성했습니다.
시집마다 조금씩 다른 시어들을 비교 검토해 정리하고, 한자는 한글로, 띄어쓰기는 현대식으로 바꿨습니다.
<녹취> 윤재웅(동국대 국어교육학과 교수) : "전문 연구가들이 아닌 일반 독자, 일반 교양인들을 위한 판본이어야 하겠다, 될 수 있으면 많은 분들이 미당 선생님의 글을 읽었으면 좋겠다 그런 바람이 있었습니다."
소통의 미덕을 잃어버린 시대, 지금 한국 사회에 가장 절실한 과제는 뭘까?
조선시대 과거 시험의 마지막 단계로 선비들이 세상을 향해 던진 출사표 '책문'을 통해 오늘날에도 유효한 시대정신과 통찰을 담았습니다.
세계 최다 승과 최다 타이틀 보유 기록을 가진 한국 바둑의 살아 있는 전설 조훈현이 바둑판 위에서 배운 '생각의 힘'을 책으로 풀어냈습니다.
조선의 개혁 군주 정조의 3년에 걸친 장례식 과정을 방대한 문헌과 조선왕실 의궤를 통해 세밀화를 그리듯 생생하게 복원했습니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가진 시대, 소비자들이 몰리는 모바일 세상에서 기업에 꼭 필요한 마케팅 전략과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자화상, 귀촉도, 국화 옆에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런 주옥같은 시들을 남긴 한국의 대표 시인 미당 서정주의 시 전집이 출간됐습니다.
새로 나온 책, 김 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시인 미당 서정주의 시 950편을 망라한 시 전집이 나왔습니다.
미당 연구자와 제자들로 구성된 간행위원회가 그동안 미당이 남긴 시집들을 입체적으로 검토해 첫 정본 시 전집을 완성했습니다.
시집마다 조금씩 다른 시어들을 비교 검토해 정리하고, 한자는 한글로, 띄어쓰기는 현대식으로 바꿨습니다.
<녹취> 윤재웅(동국대 국어교육학과 교수) : "전문 연구가들이 아닌 일반 독자, 일반 교양인들을 위한 판본이어야 하겠다, 될 수 있으면 많은 분들이 미당 선생님의 글을 읽었으면 좋겠다 그런 바람이 있었습니다."
소통의 미덕을 잃어버린 시대, 지금 한국 사회에 가장 절실한 과제는 뭘까?
조선시대 과거 시험의 마지막 단계로 선비들이 세상을 향해 던진 출사표 '책문'을 통해 오늘날에도 유효한 시대정신과 통찰을 담았습니다.
세계 최다 승과 최다 타이틀 보유 기록을 가진 한국 바둑의 살아 있는 전설 조훈현이 바둑판 위에서 배운 '생각의 힘'을 책으로 풀어냈습니다.
조선의 개혁 군주 정조의 3년에 걸친 장례식 과정을 방대한 문헌과 조선왕실 의궤를 통해 세밀화를 그리듯 생생하게 복원했습니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가진 시대, 소비자들이 몰리는 모바일 세상에서 기업에 꼭 필요한 마케팅 전략과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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