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입지 ‘추가 확정’…3만 8천호 입지 확정
입력 2015.06.29 (06:44)
수정 2015.06.2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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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혼부부나 사회 초년생 등 젊은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행복주택이 올해 첫 입주를 시작합니다.
3만 8천 가구의 행복주택 입지도 추가로 확정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낡은 임대주택을 재건축해 만들고 있는 행복주택입니다.
80%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에게 공급되는데 젊은 층 구미에 맞게 2층 전체를 스터디룸과 카페 등으로 꾸몄습니다.
<인터뷰> 차용준(행복주택 건설 소장) : "전체 공사의 65%가 완료되었으며 내부에서 타일 및 마감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 말 준공 예정으로 10월 입주에 차질없이..."
다음달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송파 삼전지구와 서초 내곡, 구로 천왕과 강동 강일 등 행복주택 847가구가 첫 입주민을 맞습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이하로, 대학생은 68%, 사회초년생은 72%, 신혼부부는 주변 시세의 80%가 적용됐습니다.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거주기간은 최대 6년,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국 70곳, 3만 8천 가구의 입지도 추가 확정되면서 행복 주택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해 물량과 합쳐 모두 6만 4천 가구의 행복주택이 전국에서 진행 중인데 주차장과 유수지 등으로 제한됐던 행복주택 대상 국유지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경환(국토교통부 1차관) : "(그동안)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입니다만 앞으로는 제한 없이 국유지를 선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행복주택은 오는 2017년까지 전국 14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신혼부부나 사회 초년생 등 젊은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행복주택이 올해 첫 입주를 시작합니다.
3만 8천 가구의 행복주택 입지도 추가로 확정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낡은 임대주택을 재건축해 만들고 있는 행복주택입니다.
80%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에게 공급되는데 젊은 층 구미에 맞게 2층 전체를 스터디룸과 카페 등으로 꾸몄습니다.
<인터뷰> 차용준(행복주택 건설 소장) : "전체 공사의 65%가 완료되었으며 내부에서 타일 및 마감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 말 준공 예정으로 10월 입주에 차질없이..."
다음달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송파 삼전지구와 서초 내곡, 구로 천왕과 강동 강일 등 행복주택 847가구가 첫 입주민을 맞습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이하로, 대학생은 68%, 사회초년생은 72%, 신혼부부는 주변 시세의 80%가 적용됐습니다.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거주기간은 최대 6년,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국 70곳, 3만 8천 가구의 입지도 추가 확정되면서 행복 주택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해 물량과 합쳐 모두 6만 4천 가구의 행복주택이 전국에서 진행 중인데 주차장과 유수지 등으로 제한됐던 행복주택 대상 국유지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경환(국토교통부 1차관) : "(그동안)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입니다만 앞으로는 제한 없이 국유지를 선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행복주택은 오는 2017년까지 전국 14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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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주택 입지 ‘추가 확정’…3만 8천호 입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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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9 06:45:43
- 수정2015-06-29 07:20:47

<앵커 멘트>
신혼부부나 사회 초년생 등 젊은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행복주택이 올해 첫 입주를 시작합니다.
3만 8천 가구의 행복주택 입지도 추가로 확정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낡은 임대주택을 재건축해 만들고 있는 행복주택입니다.
80%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에게 공급되는데 젊은 층 구미에 맞게 2층 전체를 스터디룸과 카페 등으로 꾸몄습니다.
<인터뷰> 차용준(행복주택 건설 소장) : "전체 공사의 65%가 완료되었으며 내부에서 타일 및 마감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 말 준공 예정으로 10월 입주에 차질없이..."
다음달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송파 삼전지구와 서초 내곡, 구로 천왕과 강동 강일 등 행복주택 847가구가 첫 입주민을 맞습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이하로, 대학생은 68%, 사회초년생은 72%, 신혼부부는 주변 시세의 80%가 적용됐습니다.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거주기간은 최대 6년,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국 70곳, 3만 8천 가구의 입지도 추가 확정되면서 행복 주택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해 물량과 합쳐 모두 6만 4천 가구의 행복주택이 전국에서 진행 중인데 주차장과 유수지 등으로 제한됐던 행복주택 대상 국유지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경환(국토교통부 1차관) : "(그동안)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입니다만 앞으로는 제한 없이 국유지를 선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행복주택은 오는 2017년까지 전국 14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신혼부부나 사회 초년생 등 젊은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행복주택이 올해 첫 입주를 시작합니다.
3만 8천 가구의 행복주택 입지도 추가로 확정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낡은 임대주택을 재건축해 만들고 있는 행복주택입니다.
80%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에게 공급되는데 젊은 층 구미에 맞게 2층 전체를 스터디룸과 카페 등으로 꾸몄습니다.
<인터뷰> 차용준(행복주택 건설 소장) : "전체 공사의 65%가 완료되었으며 내부에서 타일 및 마감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 말 준공 예정으로 10월 입주에 차질없이..."
다음달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송파 삼전지구와 서초 내곡, 구로 천왕과 강동 강일 등 행복주택 847가구가 첫 입주민을 맞습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이하로, 대학생은 68%, 사회초년생은 72%, 신혼부부는 주변 시세의 80%가 적용됐습니다.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거주기간은 최대 6년,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국 70곳, 3만 8천 가구의 입지도 추가 확정되면서 행복 주택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해 물량과 합쳐 모두 6만 4천 가구의 행복주택이 전국에서 진행 중인데 주차장과 유수지 등으로 제한됐던 행복주택 대상 국유지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경환(국토교통부 1차관) : "(그동안)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입니다만 앞으로는 제한 없이 국유지를 선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행복주택은 오는 2017년까지 전국 14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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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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