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사실상 ‘디폴트’…구제금융 재논의

입력 2015.07.01 (06:59) 수정 2015.07.01 (08: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oading the player...
<앵커 멘트>

그리스가 결국 사실상 채무 불이행 디폴트를 맞았습니다.

막판까지 새로운 협상을 벌였지만 채권단은 그리스가 구제금융을 연장해달라는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내일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그리스가 서방국가로는 처음으로 국제통화기금 IMF의 부채를 상환하지 않아 사실상 디폴트를 맞았습니다.

유로존은 2012년에 시작한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을 끝내며 추가 지원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리스는 IMF에 15억 유로를 갚지 못했습니다.

<녹취> 바루파키스(그리스 재무 장관)

서 그리스는 어제 오후 유로존에 2년간 자금을 더 지원해달라는 '3차 구제금융'을 요청하면서 2차 구제금융도 당분간 연장해 달라며 막판 협상을 벌였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인 유로그룹은 회의를 열어 이를 논의했지만 2차 구제금융을 연장해달라는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또 3차 구제금융 안건은 오늘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구제금융을 연장하기에는 너무 늦었으며 그리스 정부의 협상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데이셀블룸(유로그룹 의장)

또 최대 채권국인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오는 5일 그리스 국민투표 전까지는 협상하지 않겠다고 밝혀 협상 진전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그리스 사실상 ‘디폴트’…구제금융 재논의
    • 입력 2015-07-01 07:04:16
    • 수정2015-07-01 08:00:07
    뉴스광장
<앵커 멘트>

그리스가 결국 사실상 채무 불이행 디폴트를 맞았습니다.

막판까지 새로운 협상을 벌였지만 채권단은 그리스가 구제금융을 연장해달라는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내일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그리스가 서방국가로는 처음으로 국제통화기금 IMF의 부채를 상환하지 않아 사실상 디폴트를 맞았습니다.

유로존은 2012년에 시작한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을 끝내며 추가 지원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리스는 IMF에 15억 유로를 갚지 못했습니다.

<녹취> 바루파키스(그리스 재무 장관)

서 그리스는 어제 오후 유로존에 2년간 자금을 더 지원해달라는 '3차 구제금융'을 요청하면서 2차 구제금융도 당분간 연장해 달라며 막판 협상을 벌였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인 유로그룹은 회의를 열어 이를 논의했지만 2차 구제금융을 연장해달라는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또 3차 구제금융 안건은 오늘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구제금융을 연장하기에는 너무 늦었으며 그리스 정부의 협상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데이셀블룸(유로그룹 의장)

또 최대 채권국인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오는 5일 그리스 국민투표 전까지는 협상하지 않겠다고 밝혀 협상 진전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