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할레프·부샤드, 윔블던 1회전 탈락

입력 2015.07.01 (08:13) 수정 2015.07.0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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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와 유지니 부샤드(12위·캐나다)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675만 파운드) 여자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할레프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단식 1회전에서 야나 세펠로바(106위·슬로바키아)에게 0-2(7-5, 4-6, 3-6)로 역전패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4강까지 올랐던 할레프는 올해 프랑스오픈 2회전 탈락에 이어 윔블던에서도 부진한 성적에 그쳤다.

2014년 윔블던에서 준우승하며 '제2의 샤라포바'로 각광을 받은 부샤드도 첫 판에서 돤잉잉(117위·중국)에게 0-2(6<3>-7, 4-6)로 졌다.

부샤드는 올해 4월 이후 치른 12경기에서 2승10패로 부진하다.

2013년 이 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한 앤디 머리(3위·영국)는 미카일 쿠쿠슈킨(59위·카자흐스탄)을 3-0(6-4, 7-6<3>, 6-4)으로 물리치고 2회전에 안착했다.

머리의 다음 상대는 로빈 하서(78위·네덜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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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진’ 할레프·부샤드, 윔블던 1회전 탈락
    • 입력 2015-07-01 08:13:11
    • 수정2015-07-01 08:18:12
    연합뉴스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와 유지니 부샤드(12위·캐나다)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675만 파운드) 여자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할레프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단식 1회전에서 야나 세펠로바(106위·슬로바키아)에게 0-2(7-5, 4-6, 3-6)로 역전패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4강까지 올랐던 할레프는 올해 프랑스오픈 2회전 탈락에 이어 윔블던에서도 부진한 성적에 그쳤다. 2014년 윔블던에서 준우승하며 '제2의 샤라포바'로 각광을 받은 부샤드도 첫 판에서 돤잉잉(117위·중국)에게 0-2(6<3>-7, 4-6)로 졌다. 부샤드는 올해 4월 이후 치른 12경기에서 2승10패로 부진하다. 2013년 이 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한 앤디 머리(3위·영국)는 미카일 쿠쿠슈킨(59위·카자흐스탄)을 3-0(6-4, 7-6<3>, 6-4)으로 물리치고 2회전에 안착했다. 머리의 다음 상대는 로빈 하서(78위·네덜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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