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필로폰 투약하고 여자 목욕탕 침입 난동

입력 2015.07.01 (09:25) 수정 2015.07.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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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는 1일 환각상태에서 여자 목욕탕 탈의실에 침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문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문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6시께 부산 수영구의 한 모텔에서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뒤 환각상태에서 연제구의 한 목욕탕 여성 탈의실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씨는 탈의실에서 "누가 날 죽이려 한다"며 수십분 동안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관에 체포됐다.

당시 문씨의 침입에 놀란 여성들은 목욕탕 안에서 공포에 떨다가 구출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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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남성, 필로폰 투약하고 여자 목욕탕 침입 난동
    • 입력 2015-07-01 09:25:08
    • 수정2015-07-01 18:50:43
    연합뉴스
부산 연제경찰서는 1일 환각상태에서 여자 목욕탕 탈의실에 침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문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문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6시께 부산 수영구의 한 모텔에서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뒤 환각상태에서 연제구의 한 목욕탕 여성 탈의실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씨는 탈의실에서 "누가 날 죽이려 한다"며 수십분 동안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관에 체포됐다.

당시 문씨의 침입에 놀란 여성들은 목욕탕 안에서 공포에 떨다가 구출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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