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법인 명의로 이른바 대포 통장과 대포 폰을 개설해 판매한 혐의로 41살 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방 씨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자신이 설립한 3개 법인 명의로 대포 통장 31개와 대포 폰 45대를 개설하고 판매해 2천8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방 씨가 개설한 대포 통장과 대포 폰은 보이스피싱 조직이나 조건 만남 등에 이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방 씨가 법인 명의로는 여러 대의 통장과 휴대 전화를 개설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방 씨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자신이 설립한 3개 법인 명의로 대포 통장 31개와 대포 폰 45대를 개설하고 판매해 2천8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방 씨가 개설한 대포 통장과 대포 폰은 보이스피싱 조직이나 조건 만남 등에 이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방 씨가 법인 명의로는 여러 대의 통장과 휴대 전화를 개설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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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 명의 대포통장 개설해 판매한 4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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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1 12:04:06
서울 서초경찰서는 법인 명의로 이른바 대포 통장과 대포 폰을 개설해 판매한 혐의로 41살 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방 씨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자신이 설립한 3개 법인 명의로 대포 통장 31개와 대포 폰 45대를 개설하고 판매해 2천8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방 씨가 개설한 대포 통장과 대포 폰은 보이스피싱 조직이나 조건 만남 등에 이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방 씨가 법인 명의로는 여러 대의 통장과 휴대 전화를 개설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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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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