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한일 정상회담 전망에 대해 양국간 여러 현안이 잘 진전되면 정상회담을 하기 위한 여건이 성숙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장국으로서 연내에 한·일·중 정상회담을 추진하기 때문에 이러한 계기도 여건이 진전되는 것과 맞춰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일외교장관 회담 과정에서도 양국 현안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면서 조선인 강제노동 현장이 포함된 일본의 산업혁명시설 세계문화유산 등재 문제는 원만히 타결하기로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도 국회 현안보고 자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아베 총리의 담화 등 우리 측 관심 현안이 긍정적 방향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의 산업혁명시설 세계유산 등재 추진 문제에 대해선 대통령 친서와 외교장관의 서한을 각각 지난달 17일과 10일,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들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장국으로서 연내에 한·일·중 정상회담을 추진하기 때문에 이러한 계기도 여건이 진전되는 것과 맞춰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일외교장관 회담 과정에서도 양국 현안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면서 조선인 강제노동 현장이 포함된 일본의 산업혁명시설 세계문화유산 등재 문제는 원만히 타결하기로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도 국회 현안보고 자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아베 총리의 담화 등 우리 측 관심 현안이 긍정적 방향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의 산업혁명시설 세계유산 등재 추진 문제에 대해선 대통령 친서와 외교장관의 서한을 각각 지난달 17일과 10일,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들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병세 “한일 현안 진전되면 정상회담 성숙될 것”
-
- 입력 2015-07-01 12:38:49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한일 정상회담 전망에 대해 양국간 여러 현안이 잘 진전되면 정상회담을 하기 위한 여건이 성숙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장국으로서 연내에 한·일·중 정상회담을 추진하기 때문에 이러한 계기도 여건이 진전되는 것과 맞춰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일외교장관 회담 과정에서도 양국 현안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면서 조선인 강제노동 현장이 포함된 일본의 산업혁명시설 세계문화유산 등재 문제는 원만히 타결하기로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도 국회 현안보고 자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아베 총리의 담화 등 우리 측 관심 현안이 긍정적 방향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의 산업혁명시설 세계유산 등재 추진 문제에 대해선 대통령 친서와 외교장관의 서한을 각각 지난달 17일과 10일,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들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
-
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황현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