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독립기념일 IS 테러 가능성”
입력 2015.07.01 (12:45)
수정 2015.07.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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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월 4일이 미국의 독립기념일 인데요.
이슬람 극단 무장단체 IS가 독립기념일을 겨냥해 공격을 감행할 수도 있어 미국 전체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국가' 선포 1주년을 맞은 IS가 무차별 테러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프랑스와 쿠웨이트에 이어 튀니지 해변에서도 IS 추종자가 끔찍한 테러를 일으켰죠.
문제는 IS가 다가오는 미국 독립 기념일을 노리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IS는 최근 SNS를 통해 대량 학살을 촉구하는 메시지 9만 건을 전세계에 살포했는데요.
SNS에 힙합 음악을 올려 젊은층의 마음을 공략하고, 이미지 쇄신을 위해 어린이를 출연시킨 동영상도 게재했습니다.
연방수사국 FBI와 국토안보부는 각 지역 경찰 당국에 독립기념일 치안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지시했습니다.
<인터뷰> 존 코헨(前 국토안보부 관계자) : " 현재 위협 수위는 911테러 이후 최고조입니다."
미 경찰 당국은 급진주의자 색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제 2의 '911 테러'를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7월 4일이 미국의 독립기념일 인데요.
이슬람 극단 무장단체 IS가 독립기념일을 겨냥해 공격을 감행할 수도 있어 미국 전체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국가' 선포 1주년을 맞은 IS가 무차별 테러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프랑스와 쿠웨이트에 이어 튀니지 해변에서도 IS 추종자가 끔찍한 테러를 일으켰죠.
문제는 IS가 다가오는 미국 독립 기념일을 노리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IS는 최근 SNS를 통해 대량 학살을 촉구하는 메시지 9만 건을 전세계에 살포했는데요.
SNS에 힙합 음악을 올려 젊은층의 마음을 공략하고, 이미지 쇄신을 위해 어린이를 출연시킨 동영상도 게재했습니다.
연방수사국 FBI와 국토안보부는 각 지역 경찰 당국에 독립기념일 치안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지시했습니다.
<인터뷰> 존 코헨(前 국토안보부 관계자) : " 현재 위협 수위는 911테러 이후 최고조입니다."
미 경찰 당국은 급진주의자 색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제 2의 '911 테러'를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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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독립기념일 IS 테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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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1 12:47:21
- 수정2015-07-01 13: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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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이 미국의 독립기념일 인데요.
이슬람 극단 무장단체 IS가 독립기념일을 겨냥해 공격을 감행할 수도 있어 미국 전체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국가' 선포 1주년을 맞은 IS가 무차별 테러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프랑스와 쿠웨이트에 이어 튀니지 해변에서도 IS 추종자가 끔찍한 테러를 일으켰죠.
문제는 IS가 다가오는 미국 독립 기념일을 노리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IS는 최근 SNS를 통해 대량 학살을 촉구하는 메시지 9만 건을 전세계에 살포했는데요.
SNS에 힙합 음악을 올려 젊은층의 마음을 공략하고, 이미지 쇄신을 위해 어린이를 출연시킨 동영상도 게재했습니다.
연방수사국 FBI와 국토안보부는 각 지역 경찰 당국에 독립기념일 치안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지시했습니다.
<인터뷰> 존 코헨(前 국토안보부 관계자) : " 현재 위협 수위는 911테러 이후 최고조입니다."
미 경찰 당국은 급진주의자 색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제 2의 '911 테러'를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7월 4일이 미국의 독립기념일 인데요.
이슬람 극단 무장단체 IS가 독립기념일을 겨냥해 공격을 감행할 수도 있어 미국 전체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국가' 선포 1주년을 맞은 IS가 무차별 테러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프랑스와 쿠웨이트에 이어 튀니지 해변에서도 IS 추종자가 끔찍한 테러를 일으켰죠.
문제는 IS가 다가오는 미국 독립 기념일을 노리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IS는 최근 SNS를 통해 대량 학살을 촉구하는 메시지 9만 건을 전세계에 살포했는데요.
SNS에 힙합 음악을 올려 젊은층의 마음을 공략하고, 이미지 쇄신을 위해 어린이를 출연시킨 동영상도 게재했습니다.
연방수사국 FBI와 국토안보부는 각 지역 경찰 당국에 독립기념일 치안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지시했습니다.
<인터뷰> 존 코헨(前 국토안보부 관계자) : " 현재 위협 수위는 911테러 이후 최고조입니다."
미 경찰 당국은 급진주의자 색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제 2의 '911 테러'를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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