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자동차, ‘주간 주행등’ 설치 의무화

입력 2015.07.01 (13:15) 수정 2015.07.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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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부터 생산되는 국내 모든 신규 자동차는 주간 주행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하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이 개정돼 이달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달부터 신규로 개발되는 차량 모델부터 주간 주행등 설치가 의무화되고 기존 양산 차량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주간 주행등은 낮에도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가 차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차량 시동과 동시에 불이 들어오는 등화장칩니다.

국토부는 버스와 택시 3천7백여 대를 조사한 결과 주간 주행등을 켤 경우 교통사고가 19% 정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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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자동차, ‘주간 주행등’ 설치 의무화
    • 입력 2015-07-01 13:15:10
    • 수정2015-07-01 17:44:34
    경제
이번 달부터 생산되는 국내 모든 신규 자동차는 주간 주행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하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이 개정돼 이달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달부터 신규로 개발되는 차량 모델부터 주간 주행등 설치가 의무화되고 기존 양산 차량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주간 주행등은 낮에도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가 차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차량 시동과 동시에 불이 들어오는 등화장칩니다.

국토부는 버스와 택시 3천7백여 대를 조사한 결과 주간 주행등을 켤 경우 교통사고가 19% 정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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