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경기부양용 추경 안 돼”…철저한 검증 예고
입력 2015.07.01 (14:13)
수정 2015.07.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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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와 여당이 15조원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을 편성하기로 한 데 대해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추경 필요성은 공감한다면서도, 메르스와 가뭄 대책과 거리가 먼 경기 부양용 추경에 대해선 면밀한 검토를 통해 혈세 낭비를 차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추경을 위한 적자 국채 발행에 따라 국민 부담이 늘 수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추경이라는 일시적 카드보다는 법인세 정상화 등을 통한 세입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성수 대변인은 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로부터 메르스 추경에 반영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조만간 정부 추경안에 대한 당의 입장과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추경 필요성은 공감한다면서도, 메르스와 가뭄 대책과 거리가 먼 경기 부양용 추경에 대해선 면밀한 검토를 통해 혈세 낭비를 차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추경을 위한 적자 국채 발행에 따라 국민 부담이 늘 수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추경이라는 일시적 카드보다는 법인세 정상화 등을 통한 세입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성수 대변인은 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로부터 메르스 추경에 반영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조만간 정부 추경안에 대한 당의 입장과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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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경기부양용 추경 안 돼”…철저한 검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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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1 14:13:21
- 수정2015-07-01 16:35:45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와 여당이 15조원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을 편성하기로 한 데 대해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추경 필요성은 공감한다면서도, 메르스와 가뭄 대책과 거리가 먼 경기 부양용 추경에 대해선 면밀한 검토를 통해 혈세 낭비를 차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추경을 위한 적자 국채 발행에 따라 국민 부담이 늘 수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추경이라는 일시적 카드보다는 법인세 정상화 등을 통한 세입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성수 대변인은 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로부터 메르스 추경에 반영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조만간 정부 추경안에 대한 당의 입장과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추경 필요성은 공감한다면서도, 메르스와 가뭄 대책과 거리가 먼 경기 부양용 추경에 대해선 면밀한 검토를 통해 혈세 낭비를 차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추경을 위한 적자 국채 발행에 따라 국민 부담이 늘 수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추경이라는 일시적 카드보다는 법인세 정상화 등을 통한 세입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성수 대변인은 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로부터 메르스 추경에 반영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조만간 정부 추경안에 대한 당의 입장과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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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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