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9곳은 악성기사를 작성해 광고비 등을 요구하는 유사언론행위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광고주협회가 국내 100개 기업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는 유사언론행위가 매우 심각하거나 심각한 편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87%는 최근 1년간 유사언론행위로 인한 피해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보담당자들이 유사 언론으로 언급한 곳은 모두 192개사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을 복수답변으로 물어본 결과 부정적인 기사를 반복 게재하는 게 87%로 가장 많았고 경영진의 이름과 사진 노출, 사실과 다른 부정적 이슈와 연계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유사언론행위가 많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포털의 기사제휴'와 '매체 설립기준 완화에 따른 언론사 난립'을 꼽았습니다.
한국광고주협회가 국내 100개 기업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는 유사언론행위가 매우 심각하거나 심각한 편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87%는 최근 1년간 유사언론행위로 인한 피해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보담당자들이 유사 언론으로 언급한 곳은 모두 192개사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을 복수답변으로 물어본 결과 부정적인 기사를 반복 게재하는 게 87%로 가장 많았고 경영진의 이름과 사진 노출, 사실과 다른 부정적 이슈와 연계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유사언론행위가 많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포털의 기사제휴'와 '매체 설립기준 완화에 따른 언론사 난립'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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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10곳 중 9곳, ‘유사언론행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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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1 16:28:41
기업 10곳 중 9곳은 악성기사를 작성해 광고비 등을 요구하는 유사언론행위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광고주협회가 국내 100개 기업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는 유사언론행위가 매우 심각하거나 심각한 편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87%는 최근 1년간 유사언론행위로 인한 피해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보담당자들이 유사 언론으로 언급한 곳은 모두 192개사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을 복수답변으로 물어본 결과 부정적인 기사를 반복 게재하는 게 87%로 가장 많았고 경영진의 이름과 사진 노출, 사실과 다른 부정적 이슈와 연계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유사언론행위가 많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포털의 기사제휴'와 '매체 설립기준 완화에 따른 언론사 난립'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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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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