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을 승인할 때 노사 합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금융개혁 추진 100일을 맞아 연 간담회에서 하나금융이 노사 합의가 안 된 상태에서 통합 예비인가를 신청하더라도 거부할 근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그러나 노사합의가 어떻게 처리되고 논의됐는지는 심사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노사합의가 안 됐다면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우리은행 매각과 관련해서는 수요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논의해 이달 중에 매각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금융개혁 추진 100일을 맞아 연 간담회에서 하나금융이 노사 합의가 안 된 상태에서 통합 예비인가를 신청하더라도 거부할 근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그러나 노사합의가 어떻게 처리되고 논의됐는지는 심사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노사합의가 안 됐다면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우리은행 매각과 관련해서는 수요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논의해 이달 중에 매각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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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장 “하나·외환 통합 인가 때 노사 합의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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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1 16:40:01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을 승인할 때 노사 합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금융개혁 추진 100일을 맞아 연 간담회에서 하나금융이 노사 합의가 안 된 상태에서 통합 예비인가를 신청하더라도 거부할 근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그러나 노사합의가 어떻게 처리되고 논의됐는지는 심사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노사합의가 안 됐다면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우리은행 매각과 관련해서는 수요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논의해 이달 중에 매각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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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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