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가스 도입가격 협상에 실패하면서 오늘부터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영 가스업체 '나프토가스'는 언론보도문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유럽연합 간 3자 협상에서 가스 도입가격이 조율되지 않아 수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영토를 경유하는 러시아 국영 가스업체 '가스프롬'의 유럽행 가스 운송은 정상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 간 가스분쟁이 끊이지 않자 우크라이나 영토를 통해 러시아산 가스를 수입하는 유럽연합이 가스 공급 차질을 우려해 중재에 나선 상황입니다. (끝)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가스 도입가격 협상에 실패하면서 오늘부터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영 가스업체 '나프토가스'는 언론보도문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유럽연합 간 3자 협상에서 가스 도입가격이 조율되지 않아 수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영토를 경유하는 러시아 국영 가스업체 '가스프롬'의 유럽행 가스 운송은 정상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 간 가스분쟁이 끊이지 않자 우크라이나 영토를 통해 러시아산 가스를 수입하는 유럽연합이 가스 공급 차질을 우려해 중재에 나선 상황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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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러시아산 가스 도입 잠정 중단…“협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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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1 17:11:10
(모스크바=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가스 도입가격 협상에 실패하면서 오늘부터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영 가스업체 '나프토가스'는 언론보도문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유럽연합 간 3자 협상에서 가스 도입가격이 조율되지 않아 수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영토를 경유하는 러시아 국영 가스업체 '가스프롬'의 유럽행 가스 운송은 정상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 간 가스분쟁이 끊이지 않자 우크라이나 영토를 통해 러시아산 가스를 수입하는 유럽연합이 가스 공급 차질을 우려해 중재에 나선 상황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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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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