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 대통령 풍자 벽화’ 수사 나서

입력 2015.07.01 (17:22) 수정 2015.07.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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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 동성로에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하는 벽화가 그려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18일 대구 동성로 일대 건물 벽과 공사장 펜스 등에 박 대통령을 풍자한 그림 6개가 그려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그림을 그린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한 대학생이 동성로에 박정희 전 대통령을 풍자하는 벽화 5개를 그린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법원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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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박 대통령 풍자 벽화’ 수사 나서
    • 입력 2015-07-01 17:22:34
    • 수정2015-07-01 17:33:24
    사회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 동성로에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하는 벽화가 그려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18일 대구 동성로 일대 건물 벽과 공사장 펜스 등에 박 대통령을 풍자한 그림 6개가 그려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그림을 그린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한 대학생이 동성로에 박정희 전 대통령을 풍자하는 벽화 5개를 그린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법원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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