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 환자 나흘째 ‘0’…추가 사망자도 없어
입력 2015.07.01 (19:05)
수정 2015.07.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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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흘째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가 사망자도 없으며, 2명은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28일 이후 신규 환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메르스 확진자는 182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어 치사율도 변동없이 18.1%입니다.
6,70대 남성 환자 두 명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97명이 됐습니다.
이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모두 52명입니다.
<인터뷰> 정은경 : "현재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40명이 안정적이시고, 12명이 불안정한 상태이며, 정부와 의료진은 한 분이라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격리 중인 사람은 2,451명으로 전날보다 187명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521명은 병원에서 격리 관찰을 받고 있고, 나머지는 자가 격리 중입니다.
정부의 메르스 역학 조사와 관련해 삼성서울병원이 초기 역학 조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역학조사팀의 응급실 출입을 막고 초기 며칠 동안 자료 협조에도 비협조적이었다는 겁니다.
<인터뷰>권덕철 : "사실관계는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추후에 우리들이 조만간에 그 관계는 밝히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측은 방역 과정에서 응급실 진입을 막았을 뿐, 병원 내 별도의 상황실에서 관련 협의가 이뤄졌다고 해명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가 경영난에 빠진 병원들에 대해 2달치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선지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흘째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가 사망자도 없으며, 2명은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28일 이후 신규 환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메르스 확진자는 182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어 치사율도 변동없이 18.1%입니다.
6,70대 남성 환자 두 명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97명이 됐습니다.
이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모두 52명입니다.
<인터뷰> 정은경 : "현재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40명이 안정적이시고, 12명이 불안정한 상태이며, 정부와 의료진은 한 분이라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격리 중인 사람은 2,451명으로 전날보다 187명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521명은 병원에서 격리 관찰을 받고 있고, 나머지는 자가 격리 중입니다.
정부의 메르스 역학 조사와 관련해 삼성서울병원이 초기 역학 조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역학조사팀의 응급실 출입을 막고 초기 며칠 동안 자료 협조에도 비협조적이었다는 겁니다.
<인터뷰>권덕철 : "사실관계는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추후에 우리들이 조만간에 그 관계는 밝히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측은 방역 과정에서 응급실 진입을 막았을 뿐, 병원 내 별도의 상황실에서 관련 협의가 이뤄졌다고 해명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가 경영난에 빠진 병원들에 대해 2달치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선지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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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확진 환자 나흘째 ‘0’…추가 사망자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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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7-01 20:09:05

<앵커 멘트>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흘째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가 사망자도 없으며, 2명은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28일 이후 신규 환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메르스 확진자는 182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어 치사율도 변동없이 18.1%입니다.
6,70대 남성 환자 두 명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97명이 됐습니다.
이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모두 52명입니다.
<인터뷰> 정은경 : "현재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40명이 안정적이시고, 12명이 불안정한 상태이며, 정부와 의료진은 한 분이라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격리 중인 사람은 2,451명으로 전날보다 187명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521명은 병원에서 격리 관찰을 받고 있고, 나머지는 자가 격리 중입니다.
정부의 메르스 역학 조사와 관련해 삼성서울병원이 초기 역학 조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역학조사팀의 응급실 출입을 막고 초기 며칠 동안 자료 협조에도 비협조적이었다는 겁니다.
<인터뷰>권덕철 : "사실관계는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추후에 우리들이 조만간에 그 관계는 밝히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측은 방역 과정에서 응급실 진입을 막았을 뿐, 병원 내 별도의 상황실에서 관련 협의가 이뤄졌다고 해명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가 경영난에 빠진 병원들에 대해 2달치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선지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흘째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가 사망자도 없으며, 2명은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28일 이후 신규 환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메르스 확진자는 182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어 치사율도 변동없이 18.1%입니다.
6,70대 남성 환자 두 명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97명이 됐습니다.
이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모두 52명입니다.
<인터뷰> 정은경 : "현재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40명이 안정적이시고, 12명이 불안정한 상태이며, 정부와 의료진은 한 분이라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격리 중인 사람은 2,451명으로 전날보다 187명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521명은 병원에서 격리 관찰을 받고 있고, 나머지는 자가 격리 중입니다.
정부의 메르스 역학 조사와 관련해 삼성서울병원이 초기 역학 조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역학조사팀의 응급실 출입을 막고 초기 며칠 동안 자료 협조에도 비협조적이었다는 겁니다.
<인터뷰>권덕철 : "사실관계는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추후에 우리들이 조만간에 그 관계는 밝히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측은 방역 과정에서 응급실 진입을 막았을 뿐, 병원 내 별도의 상황실에서 관련 협의가 이뤄졌다고 해명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가 경영난에 빠진 병원들에 대해 2달치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선지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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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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