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2시 반쯤 서울 마포구의 7층짜리 건물에서 50대 남성이 방화 소동을 벌여 입주민 등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건물 2층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남성이 퇴거 행정대집행에 항의하며 상점 문을 잠그고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1시간 반 만에 스스로 문을 열고 나왔으며 상황이 정리돼 행정대집행이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건물 2층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남성이 퇴거 행정대집행에 항의하며 상점 문을 잠그고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1시간 반 만에 스스로 문을 열고 나왔으며 상황이 정리돼 행정대집행이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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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에 불 지르겠다 위협…1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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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1 20:06:54
오늘 낮 2시 반쯤 서울 마포구의 7층짜리 건물에서 50대 남성이 방화 소동을 벌여 입주민 등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건물 2층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남성이 퇴거 행정대집행에 항의하며 상점 문을 잠그고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1시간 반 만에 스스로 문을 열고 나왔으며 상황이 정리돼 행정대집행이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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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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