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거침없이 쾅!’ 4연속 두 자릿수 홈런

입력 2015.07.01 (21:53) 수정 2015.07.0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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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추신수의 타격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추신수는 볼티모어전에서 두 경기 연속 아치를 그려, 네 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팀이 5대 4로 앞선 5회초 추신수의 배트가 거침없이 돌아갑니다.

볼티모어 선발 곤살레스의 148km짜리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2012년 16개를 시작으로 추신수는 4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추신수는 이 한점 홈런으로 7월부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고, 팀은 8대 6으로 이겼습니다.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의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전.

축구천재 메시가 전반 15분 왼발 프리킥으로 로호의 선제골을 돕습니다.

전반 27분에는 파스토레에게 칼날 패스로 골을 만들어냅니다.

심지어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도 메시는 특급 도우미로 펄펄 날았고, 아르헨티나는 6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독일에 후반 13분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상대 키커의 실축으로 위기를 넘긴 미국.

9분 뒤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주장 로이드가 오른쪽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 39분엔 로이드와 오하라가 찰떡궁합을 선보인 미국은 강적 독일을 2대 0 꺾고 여자월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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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거침없이 쾅!’ 4연속 두 자릿수 홈런
    • 입력 2015-07-01 21:55:26
    • 수정2015-07-01 2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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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추신수의 타격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추신수는 볼티모어전에서 두 경기 연속 아치를 그려, 네 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팀이 5대 4로 앞선 5회초 추신수의 배트가 거침없이 돌아갑니다.

볼티모어 선발 곤살레스의 148km짜리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2012년 16개를 시작으로 추신수는 4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추신수는 이 한점 홈런으로 7월부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고, 팀은 8대 6으로 이겼습니다.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의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전.

축구천재 메시가 전반 15분 왼발 프리킥으로 로호의 선제골을 돕습니다.

전반 27분에는 파스토레에게 칼날 패스로 골을 만들어냅니다.

심지어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도 메시는 특급 도우미로 펄펄 날았고, 아르헨티나는 6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독일에 후반 13분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상대 키커의 실축으로 위기를 넘긴 미국.

9분 뒤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주장 로이드가 오른쪽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 39분엔 로이드와 오하라가 찰떡궁합을 선보인 미국은 강적 독일을 2대 0 꺾고 여자월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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