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유로존, 그리스 채무 위기 견딜 능력 있다”

입력 2015.07.0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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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사용 19개국, 유로존은 그리스 채무 위기를 견딜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이 밝혔습니다.

돔브로브스키스 부위원장은 "최근 수년간 유로존은 체질을 강화해왔기 때문에 그리스 위기로 인한 영향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돔브로브스키스 부위원장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은 유럽중앙은행에 대한 채무 상환 만기일인 오는 20일 이전 타결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오는 20일까지 유럽중앙은행 채무 35억 유로를 갚아야 합니다.

그리스는 지난달 30일까지 IMF에 대한 부채 15억5천만 유로를 상환하지 못해 '기술적 디폴트,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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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유로존, 그리스 채무 위기 견딜 능력 있다”
    • 입력 2015-07-01 22:29:01
    국제
유로화 사용 19개국, 유로존은 그리스 채무 위기를 견딜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이 밝혔습니다. 돔브로브스키스 부위원장은 "최근 수년간 유로존은 체질을 강화해왔기 때문에 그리스 위기로 인한 영향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돔브로브스키스 부위원장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은 유럽중앙은행에 대한 채무 상환 만기일인 오는 20일 이전 타결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오는 20일까지 유럽중앙은행 채무 35억 유로를 갚아야 합니다. 그리스는 지난달 30일까지 IMF에 대한 부채 15억5천만 유로를 상환하지 못해 '기술적 디폴트,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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