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부활?’ 우즈, 또 언더파…선두와 4타차

입력 2015.07.04 (21:34) 수정 2015.07.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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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극도의 부진에 빠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이틀 연속 언더파를 치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7번홀 우즈의 아이언샷입니다.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부진 탈출을 알리는 우즈다운 샷입니다.

이틀 연속 언더파를 친 우즈는 선두를 네타차로 추격했습니다.

세리나와 비너스, 윌리엄스 자매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나란히 승리를 거둔 두 자매는 윔블던 테니스 여자 단식 16강에서 만납니다.

환상적인 수비로 실점을 막은 탬파베이의 키르마이어.

12회초에는 적시타까지 터트립니다.

그런데 1루에 서 있던 키르마이어가 갑자기 쓰러집니다.

키르마이어를 깜짝 놀라게 한 것은 다름 아닌 평화의 상징 비둘기였습니다.

한편 한 야구팬은 날아온 배트를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잡아내 동반자의 부상을 막아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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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제 부활?’ 우즈, 또 언더파…선두와 4타차
    • 입력 2015-07-04 21:36:10
    • 수정2015-07-04 22:08:47
    뉴스 9
<앵커 멘트>

극도의 부진에 빠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이틀 연속 언더파를 치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7번홀 우즈의 아이언샷입니다.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부진 탈출을 알리는 우즈다운 샷입니다.

이틀 연속 언더파를 친 우즈는 선두를 네타차로 추격했습니다.

세리나와 비너스, 윌리엄스 자매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나란히 승리를 거둔 두 자매는 윔블던 테니스 여자 단식 16강에서 만납니다.

환상적인 수비로 실점을 막은 탬파베이의 키르마이어.

12회초에는 적시타까지 터트립니다.

그런데 1루에 서 있던 키르마이어가 갑자기 쓰러집니다.

키르마이어를 깜짝 놀라게 한 것은 다름 아닌 평화의 상징 비둘기였습니다.

한편 한 야구팬은 날아온 배트를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잡아내 동반자의 부상을 막아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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