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제주도부터 장맛비

입력 2015.07.06 (08:01) 수정 2015.07.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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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이번 주엔 다시 장마 전선이 북상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밤, 제주도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엔 남해안에, 내일 밤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비는 주 후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모레까지 예상 강우량은 제주와 호남 경남에 30에서 최고 120밀리미터 이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충청과 경북엔 20에서 60 가뭄이 심각한 수도권과 강원도엔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장마 전선은 제주 남쪽 먼 해상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 아래쪽으로 세 개의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요.

이 태풍이 장마 전선을 밀어 올리고 있어 제주도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많아지겠고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지역엔 오후 한 때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광주와 대구 27도로 비가 내리기 전 한낮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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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밤 제주도부터 장맛비
    • 입력 2015-07-06 07:58:24
    • 수정2015-07-06 2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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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이번 주엔 다시 장마 전선이 북상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밤, 제주도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엔 남해안에, 내일 밤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비는 주 후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모레까지 예상 강우량은 제주와 호남 경남에 30에서 최고 120밀리미터 이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충청과 경북엔 20에서 60 가뭄이 심각한 수도권과 강원도엔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장마 전선은 제주 남쪽 먼 해상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 아래쪽으로 세 개의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요.

이 태풍이 장마 전선을 밀어 올리고 있어 제주도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많아지겠고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지역엔 오후 한 때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광주와 대구 27도로 비가 내리기 전 한낮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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