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국민투표 여론조사 ‘반대’ 압도적
입력 2015.07.06 (08:05)
수정 2015.07.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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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에 끝난 그리스 국민투표의 중간 개표 결과 국제 채권단의 요구안을 거부하는 '반대'표가 예상과는 달리 압도적으로 앞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상황으로 간다면 6대 4정도로 반대가 우세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그리스에서 박진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국민 투표 반대 집회가 열렸던 신타그마 광장.
국민투표에서 반대쪽에 유권자로 가득합니다.
국민투표 결과 국제 채권단 요구안이 부결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마사(반대투표자)
중간 개표 결과 투표자 열명 가운데 여섯명 이상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입니다.
이변이 없는 한 최종결과도 반대, 찬성이 6대 4 구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투표율은 예상보다 낮은 65%였고 투표전 엎치락 뒤치락했던 찬.반 여론도 막상 개표가 시작되면서 반대 여론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인터뷰> 치프라스(그리스 총리)
반대파의 가장 중요한 승리요인은 지난 5년간의 긴축이 너무 가혹했다는 정서가 팽배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국민투표를 사실상 정부가 주도하면서 여론을 주도할 수 있었던 것도 주요한 점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테네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에 끝난 그리스 국민투표의 중간 개표 결과 국제 채권단의 요구안을 거부하는 '반대'표가 예상과는 달리 압도적으로 앞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상황으로 간다면 6대 4정도로 반대가 우세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그리스에서 박진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국민 투표 반대 집회가 열렸던 신타그마 광장.
국민투표에서 반대쪽에 유권자로 가득합니다.
국민투표 결과 국제 채권단 요구안이 부결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마사(반대투표자)
중간 개표 결과 투표자 열명 가운데 여섯명 이상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입니다.
이변이 없는 한 최종결과도 반대, 찬성이 6대 4 구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투표율은 예상보다 낮은 65%였고 투표전 엎치락 뒤치락했던 찬.반 여론도 막상 개표가 시작되면서 반대 여론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인터뷰> 치프라스(그리스 총리)
반대파의 가장 중요한 승리요인은 지난 5년간의 긴축이 너무 가혹했다는 정서가 팽배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국민투표를 사실상 정부가 주도하면서 여론을 주도할 수 있었던 것도 주요한 점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테네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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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국민투표 여론조사 ‘반대’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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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6 08:07:32
- 수정2015-07-06 08:54:45
<앵커 멘트>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에 끝난 그리스 국민투표의 중간 개표 결과 국제 채권단의 요구안을 거부하는 '반대'표가 예상과는 달리 압도적으로 앞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상황으로 간다면 6대 4정도로 반대가 우세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그리스에서 박진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국민 투표 반대 집회가 열렸던 신타그마 광장.
국민투표에서 반대쪽에 유권자로 가득합니다.
국민투표 결과 국제 채권단 요구안이 부결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마사(반대투표자)
중간 개표 결과 투표자 열명 가운데 여섯명 이상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입니다.
이변이 없는 한 최종결과도 반대, 찬성이 6대 4 구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투표율은 예상보다 낮은 65%였고 투표전 엎치락 뒤치락했던 찬.반 여론도 막상 개표가 시작되면서 반대 여론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인터뷰> 치프라스(그리스 총리)
반대파의 가장 중요한 승리요인은 지난 5년간의 긴축이 너무 가혹했다는 정서가 팽배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국민투표를 사실상 정부가 주도하면서 여론을 주도할 수 있었던 것도 주요한 점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테네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에 끝난 그리스 국민투표의 중간 개표 결과 국제 채권단의 요구안을 거부하는 '반대'표가 예상과는 달리 압도적으로 앞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상황으로 간다면 6대 4정도로 반대가 우세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그리스에서 박진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국민 투표 반대 집회가 열렸던 신타그마 광장.
국민투표에서 반대쪽에 유권자로 가득합니다.
국민투표 결과 국제 채권단 요구안이 부결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마사(반대투표자)
중간 개표 결과 투표자 열명 가운데 여섯명 이상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입니다.
이변이 없는 한 최종결과도 반대, 찬성이 6대 4 구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투표율은 예상보다 낮은 65%였고 투표전 엎치락 뒤치락했던 찬.반 여론도 막상 개표가 시작되면서 반대 여론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인터뷰> 치프라스(그리스 총리)
반대파의 가장 중요한 승리요인은 지난 5년간의 긴축이 너무 가혹했다는 정서가 팽배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국민투표를 사실상 정부가 주도하면서 여론을 주도할 수 있었던 것도 주요한 점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테네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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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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