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대회 2관왕…사격, 하루 금 3개 명중

입력 2015.07.06 (14:45) 수정 2015.07.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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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의 김지혜(23·한화갤러리아)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사격은 6일 하루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지혜는 이날 나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5m 권총 개인 결승전에서 중국의 저우칭위안을 7-5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 4위전에서는 중국의 린웨메이가 조문현(22·부산시청)을 7-1로 꺾었다.

앞서 김지혜와 조문현, 한지영(21·충북보건과학대)은 이날 오전 25m 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박대훈(20·동명대), 장하림(23·경기도청), 이태환(23·정선군청)은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1천655점으로 금메달을 땄다.

2위는 1천636점을 기록한 러시아, 3위는 1천620점을 쏜 몽골이 차지했다.

박대훈, 장하림, 이태환은 이날 오후 4시30분 열리는 같은 종목 개인 결승전에도 출전해 추가 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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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혜 대회 2관왕…사격, 하루 금 3개 명중
    • 입력 2015-07-06 14:45:54
    • 수정2015-07-06 17:20:51
    연합뉴스
사격의 김지혜(23·한화갤러리아)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사격은 6일 하루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지혜는 이날 나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5m 권총 개인 결승전에서 중국의 저우칭위안을 7-5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 4위전에서는 중국의 린웨메이가 조문현(22·부산시청)을 7-1로 꺾었다.

앞서 김지혜와 조문현, 한지영(21·충북보건과학대)은 이날 오전 25m 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박대훈(20·동명대), 장하림(23·경기도청), 이태환(23·정선군청)은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1천655점으로 금메달을 땄다.

2위는 1천636점을 기록한 러시아, 3위는 1천620점을 쏜 몽골이 차지했다.

박대훈, 장하림, 이태환은 이날 오후 4시30분 열리는 같은 종목 개인 결승전에도 출전해 추가 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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