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장맛비…제주·영남 많은 비

입력 2015.07.07 (21:56) 수정 2015.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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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장마 전선을 밀어 올려 약 일주일 만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곳곳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이번에도 주로 남부 지방에 비가 집중되겠고 특히 제주와 영남 지방은 곳에 따라 세찬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 남해안에 120mm 이상, 그 밖의 영남과 제주도 20에서 60, 호남은 10에서 40mm 정도고 중부 지방은 5에서 20mm에 그치겠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비가 늦게 시작되겠습니다.

오늘은 산발적으로 빗방울만 떨어지다가 내일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 비가 내리며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영남을 비롯한 남부 지방은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

특히 오늘 밤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세찬 비가 집중되며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는 모레 새벽에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번 비가 지난 뒤에는 날이 습해지면서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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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전국 장맛비…제주·영남 많은 비
    • 입력 2015-07-07 21:58:02
    • 수정2015-07-07 2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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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장마 전선을 밀어 올려 약 일주일 만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곳곳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이번에도 주로 남부 지방에 비가 집중되겠고 특히 제주와 영남 지방은 곳에 따라 세찬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 남해안에 120mm 이상, 그 밖의 영남과 제주도 20에서 60, 호남은 10에서 40mm 정도고 중부 지방은 5에서 20mm에 그치겠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비가 늦게 시작되겠습니다.

오늘은 산발적으로 빗방울만 떨어지다가 내일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 비가 내리며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영남을 비롯한 남부 지방은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

특히 오늘 밤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세찬 비가 집중되며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는 모레 새벽에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번 비가 지난 뒤에는 날이 습해지면서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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